독일학교의 체육 교육

소개글

독일학교에서 체육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서술

목차

아비투어(수능시험)에 영어, 수학 버리고 스포츠 선택할 수도
체육 점수는 사회성과 협동심 점수도 포함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체육시간에 배워

본문내용

독일학교의 체육 교육

아비투어(수능시험)에 영어, 수학 버리고 스포츠 선택할 수도

독일학교에서 체육은 어떤 수업일까? 여기서도 체육은 당연히 몸을 움직이는 활동이 가장 강조되는 시간이다. 한국과 별반 다를 바 없이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기본 정신이 살아 있는 수업이다.


그러나 스포츠가 한국과는 판이하게 다른 대접을 받고 있는 상황이 이들의 입시인 아비투어 시험규칙에 잘 나타나 있다. 독일 노드라인베스트팔렌 주를 예로 들면 이 주에서는 수능 필기시험은 4과목만 치르도록 되어있다. 그 중에서도 자신 있고 좋아하는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하여 가장 비중이 높은 2과목을 심화과정으로 정할 수 있다.

심화과정은 내신 성적에도 수능시험에도 다른 과목보다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고 배점도 가장 높다. 이 두 과목은 아비투어의 당락을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지요. 그런데 그 중요한 과목에 영어와 수학대신 스포츠를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이 특이한 점 중의하나다.

물론 각 학교마다 과목별 심화과정 코스를 개설해야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체육을 한다는 것은 사실 쉽지는 않다. 그러나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 고학년에서 자신이 원하는 아비투어 과목을 선택하기 위해 코스가 개설되어 있는 학교로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내신 성적 8과목도 독일어와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은 선택의 여지가 있지만 스포츠는 12학년까지는 필수다. 이렇게 독일어와 수학 다음으로 체육수업을 강조하고 있다. 아래 알기 쉽게 노드라인베스트팔렌 주의 아비투어 내신 과목을 표로 만들어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