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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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이대로 괜찮은 가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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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지난 23일 제 28회 청룡 영화제에서 남녀 주연상을 받은 영화배우들이다. 제 28회 청룡 영화제는 모든 영화인들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막이 올랐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물론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텔레비전으로 이 광경을 지켜 보았다. 카메라의 플래쉬 세례와 많은 관객들의 호응으로 영화인들의 얼굴에는 아무런 근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교수님의 자료를 읽고 난 나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카메라에 비취지지 않은 그들의 속 마음속에는 어두운 그늘이 보였다. 왜 난 그들의 얼굴에서 이렇게 느꼈을까?

다음은 2000년 이후의 한국영화의 점유율의 추세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2007년 상반기 점유율은 거의 40% 수준까지 추락한 상태이다. 한 때 65%까지 육박한 점유율인 지금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필자는 한국영화가 왜 이렇게 추락하게 되었으며, 이 해결방안을 없는지에 대해서 쓰고자 한다.
그럼 한국영화가 왜 이렇게 추락하게 되었는지에 필자의 생각을 적고자 한다.
첫째, 한국영화가 전에 비해서 작품성의 질적 하락이 가장 큰 원인이다.

다음의 표는 지난 3월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한국영화 점유율 하락의 원인을 설문조사 한 것이다. 응답자의 45% 가량이 한국영화가 전에 비해서 질적으로 많이 하락했다고 생각한다. 한국영화가 최고의 점유율을 기록하던 2000년대 초반에는 정말로 참신하고 기발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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