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식민지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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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식민지 전개 과정에 대하여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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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부터 일제식민지의 전개 과정을 일제식민지(1910.8.29)까지 가게된 배경과 일제식민지가 된 후의 상황을 살펴볼 것이다.
먼저, 일제식민지가 되기 직전의 배경을 살펴보자. 첫 번째로 살펴보아야 할 것은 한일의정서(1904.2)이다. 왜냐하면 한일의정서는 한국을 일본에 예속화하기 위한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이 의정서는 군사상 필요한 곳의 자유로운 사용을 강요하였다. 그 결과 일본은 한국의 정치적, 군사적 간섭을 합리화하였고, 일본군은 한국에서 자유로이 활동 할 수 있게 된다.
그 다음은 제1차 한일협약(1904.8)을 살펴보자. 제1차 한일협약은 고문정치라고도 일컫는다. 이 때 일본은 외교와 재정에 고문을 파견하였고 이외에도 군부, 내부, 학부 등에 일본인 고문을 두었다. 이는 내각의 조정을 뜻하며 자주적 국정을 못하게 하는 수단이였다.
참고로 이 시기와 관련된 조약으로 제1차 영일동맹(1902. 1. 30), 가쓰라, 테프트 밀약(1905. 7. 29), 제2차 영일동맹(1905. 8. 12), 포츠머스 조약(1905. 9. 5)가 있다.
그 다음은 을사조약이다. 제2차 한일협약이라고도 하는 을사조약은 1905년 11월에 체결된 것으로 일본은 외교권을 박탈하고 통감부를 설치 하는등 보호국 체제를 성립하였다.
을사조약 체결 후 저항의 세력들이 곳곳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장지연은 시일야방성대곡을 사설로 기재하고 대한매일신보는 황제가 서명하지 않았다는 황제의 친서를 보도했다. 또, 민영환은 자결로서 저항하였고, 고종은 미국에 일본의 불법성을 강조하였다. 나철, 오기호 등은 오적암살단을 조직하였고, 최익현, 신돌석등은 의병활동을 전개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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