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분석- 입학사정관제, 확대보다 공정성 확보가 우선

소개글

기사분석[입학사정관제, 확대보다 공정성 확보가 우선]

목차

없음

본문내용

[ 기 사 요 약 ]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입학업무만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채용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이에 입학사정관은 학생부 등 계량적인 성적뿐 아니라 개인 환경, 특기, 대인관계, 논리력, 창의력 등 잠재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격 여부를 가리는 것이다.
지난, 유명환 장관 딸의 특별채용 문제가 밝혀지고, 끝도 모르고 많은 고위직의 자녀의 비리도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학사정관제 공정함에 의심을 품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많은 대학이 빠르게 입학사정관제도를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에 이런 의심이 생겨났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이런 의심을 없애기 위해서는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하는 대학에서 대학이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춘 입학사정관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실천하고 보여줘야 할 것이다.

[ 본 인 생 각 ]

입학사정관제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공정사회’에 알맞게 적용이 잘 되어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더욱 많은 기회가 돌아가는 제도가 될지가 문제인 것 같다. 지난, 이주호 교육과학시술부 장관이 입학사정관제가 입시비리의 통로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학들을 상대로 실태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대학들이 지역별, 소득계층별로 다양한 학생들을 뽑고 있는지 확인해 대학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