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희 포토폴리오

소개글

별 볼일은 없으나 잘 봐주세요 고등학생수준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이 책의 지은이

2. 줄거리(자신이 씀)

3. 느낀 점

4. 인상 깊은 구절

5. 관련정보

본문내용

1. 이 책의 지은이

알렉산드르 뒤마 피스(1824-1895)는 아리 가뜨리느 드 프레를 어머니로 하고, 유명 작가인 알렉산드르 뒤마(몽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의 작가, 아들과의 구분을 위해 大뒤마라고 부름)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7세 때 가뜨리느가 大뒤마에게 양육권을 빼앗긴 뒤 여러 기숙사를 다니게 되고, 어머니와 이별 후 자신이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아버지를 책망했던 경험을 소설에 담게 된다.
1846년 아버지와의 알제리 여행길을 떠나고, 이듬해 1월에 귀국 후 창작에 뜻을 두었으나 큰 성과를 낼 수 없었다. 그 이유를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소설보다는 실존주의적인 문학에 자신의 재능이 있다는 것에 두고 글을 쓴다.
그 결과 나온 작품이 춘희(라 트라비아타)이다. 이 소설의 내용처럼 자신이 살아온 환경을 따라서 사회악을 그려냈으며, 여자가 사회적 약자라는 것에 의분을 느끼며 썼다.
그의 작품은 귀족중심의 민중의 모습을 보여주고, 낭만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글을 쓴다. 이런 점은 사회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약자를 옹호하는 뒤마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이 작품은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하여서 쓴 소설이다. 마리 듀플레시스라는 화류계의 여성=마르그리트, 뒤마=아르망으로써 그들의 연애가 이 글의 바탕이 되었지만, 극적인 장면은 창작함으로써 완전한 자전소설은 아니다.
춘희는 인간의 심리를 잘 분석 표현한 소설로써 평가되며, 진지함과 순박함은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2. 줄거리(자신이 씀)
‘나’는 어느 날 앙땡가 9번지에서 유품을 경매한다는 말을 듣고 경매장으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놀라움과 선망의 눈으로 고급스런 유품들을 보는 이유를 알게 된다. 그 이유는 화류계의 여자가 더러운 흔적 없이 고급스런 분위기만을 남기고 갔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나’는 화류계 여자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동정하면서도 일찍 신이 그녀를 데려간 것을 감사히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문지기에게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다. 유품의 주인은 당대 최고의 화류계 여자였던 마르그리트 고티에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가 풍겼던, 그녀의 직업에 맞지 않았던 분위기를 다시 회상한다.
그리고 며칠 뒤 유품 경매가 시작되고 앞 페이지에 ‘마농을 마그리트에게 증정한다 - 그리움을 서명-아르망 뒤발’이라는 글이 써진 <마농 레스코>가 씌여져 있는 책을 낙찰 받는다.
그런데 경매가 끝나고 며칠 후 아르망 뒤발이라는 청년이 갑자기 찾아와서 마농레스코를 자신에게 팔아달라고 온다. 그리고 ‘나’는 애절한 그의 모습을 보고 넘기어주고 뇌염에 걸린 그를 의사에게 데려다 주는 일을 계기로 친한 사이가 된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아르망은 ‘나’에게 마그리트와 자신사이에 있던 슬픈 사랑이야기를 애절한 편지와 함께 들려준다.
마르그리트를 연극장에서 본 아르망은 사랑에 빠진다. 그래서 그녀를 친구에게 소개받지만 오히려 약간의 창피만 얻는다. 그러나 그녀가 폐에 병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매일 그녀의 안부를 물으러 간다. 결국 아르망은 프뤼당스 부인으로부터 그녀를 소개받는다. 또한 마르그리트도 그의 헌신적인 모습에 반해 교제를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의 사랑은 깊어진다. 하지만 그는 그녀의 직업상 만나는 남자들을 질투하고 그녀는 그런 그를 용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