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소개글

침묵을 보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1. 책 소개
2. 작가소개(엔도 슈사쿠)
3. ‘침묵’에 나타난 시대배경
4. 줄거리

본문내용

1. 책 소개
‘침묵’은 1966년에 출판되었다. ‘침묵’은 일종의 역사소설이다. 다루어지는 사건이나 인물의 대부분이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일본에 잠입한 세 명의 사제에 관해서도 분명한 모델이 있다. 이 소설의 모델은 오카모토 산에몬이다. 오카모토 산에몬은 본문에 등장하는 로드리고(본명은 조세페 캘러)와 달리 시칠리아 출생으로 페레이라 신부를 찾아 1643년 6월 27일, 치쿠젠오오시마에 상륙하여 잠복 선교를 도모하였으나 곧 체포되어 나가사키 집행소에서 에도 코이시카와 감옥에 보내졌다. 이곳에서 이노우에 지쿠고노가미의 고문과 ‘구멍 매달기’ 형벌을 받아 파교했다. 그 뒤 일본 여인을 아내로 맞아 이노우에가 살던 그리스도인 저택에 살다가 1685년 84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그와 함께 일본에 온 알로요, 카솔라 이 두 명도 고문 끝에 모두 전향했다.

2. 작가소개(엔도 슈사쿠)
엔도 슈사쿠는 1923년 도쿄에서 출생했다. 가톨릭 신자인 이모의 영향으로 어머니가 그리스도인이 된 뒤, 엔도도 어머니와 이모의 권유로 11살 때 세례를 받았다. 1949년에 게이오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프랑스 리옹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1955년에 발표한 백인으로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하고 바다와 독약으로 문학가로서 자리를 굳혔다. 또한 대표작 침묵으로 다니자키 상을 수상하였다. 엔도는 종교소설과 세속소설의 차이를 무너뜨린, 20세기 문학의 거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리고 그는 1996년에 사망했다.

3. ‘침묵’에 나타난 시대배경
‘침묵’은 17세기의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당시 일본은 에도시대(1600-1868)이었다. 도쿠가와는 이 당시 에도에 막부(쇼군이 지배하던 일본의 무사정부)를 세웠다. 그리고 자신이 쇼군(장군)이 되어 전국에 다이묘들을 새롭게 임명했다. 도쿠가와는 강력한 중앙집권과 절대권력으로 일본을 장악하려 했습니다. 그는 중앙정부가 힘을 갖기 위해서 지방을 효과적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