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후변화에 따른 노인의 건강영향 및 이에 대한 대책
- 최초 등록일
- 2010.10.17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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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후변화에 따른 노인의 건강영향을 알아보고
이에대한 정부의 대책이 무엇인지 고찰.
분량 10페이지, 참조 논문 6개, 참조 사이트 7개, 참조도서 2권
목차
1. 한반도 기후변화의 흐름과 노인의 취약성
2. 노인의 정의와 노인이 되었을 때 건강 변화
3. 지구 온난화는 노인 호흡기 질환 늘린다?
(외국의 연구 사례)
4. 현재 보건복지 가족부 폭염대비 노인대책
5. 한국의 고령화 사회 진입과 발전 대책의 필요성
참고자료
본문내용
1. 한반도 기후변화의 흐름과 노인의 취약성
2070년에 이르면 한반도 남녘에서 겨울이 사라진다고 한다. 지난 100년간 지구 평균기온은 0.74도 올랐지만 한반도는 이보다 2배 가량인 1.5도나 상승했고, 지금 같은 속도로 온난화가 지속되면 고산지대를 제외한 한반도 남녘 대부분이 아열대기후로 변한다는 점이 기상청의 보고이다. 최근의 스콜을 연상시키는 국지성 집중호우(예: 서울에서 가장 최근에 200mm이상의 비가 온 경우를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와 아열대성 고온다습 역시 그 징후 중 하나라는 분석이다.
자연의 변화는 사람들의 삶에도 변화를 불러 온다. 사계절에 길들여 있던 의식주와 체질의 변화는 물론이고 슈퍼폭풍, 집중호우와 이상가뭄, 물부족사태 등에 직면할 것으로 예견된다. 더 나아가 절기에 따른 세시풍속 등 전통문화와 단절되어 민족성마저 바뀔지 모른다. 게다가 노인들과 빈곤층에게는 아열대는 큰 고난이다. 폭염과 각종 질병에 심각하게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이 그 이유에서다. 지금과 같은 흐름에서 변화를 예상해본다면 강수량의 증가는 주거환경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제습기능의 가전제품 구비는 물론이고 습기가 많이 올라오는 1층은 필로티 등으로 대부분 비워둘 것이다. 또한 고지대에 부촌이 형성될 가능성도 있는데, 습기가 많은 홍콩의 경우 지대가 높은 쪽에 고급주택가가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경우 강의 범람과 주택 침수 등이 잦아지면 일본이나 네덜란드처럼 부양주택이 등장할 수도 있다. 옥상정원 등 에너지 절감형 주택문화는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고 자료
-http://www.sciencecentric.com/
-http://www.gihoo.or.kr 기후변화홍보포털
-http://www.kei.re.kr/ 환경정책평가연구원
-http://www.kma.go.kr 기상청
-한겨레 신문
-국회도서관
참조 도서
-위기의 지구 - 폭염 (WHO 유럽지사 저)
참조 자료
-환경부, 지구온난화의 건강피해 가능성조사 및 피해저감 정책방향에 관한 연구보고서
-Assessment and Prevention of Acute Health Effects of Weather Conditions in Europe
-한국정책 평가연구원,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최종대책 마련 최종보고서
-한국보건 사회연구원,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영향 및 적응대책조사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