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과 유구한 우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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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과 유구한 우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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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역사는 이해해야 하며 올바른 역사를 알고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국가형태를 갖춘 것은 고 조선 이였다. 이 단군 신화는 하늘의 자손임을 내세워 자기부족의 우월성을 내세우고, 이미 농경생활을 영위하며 형옥을 다스리는 지배조직이 있었음을 나타낸다. 대륙의 지배자라고 불리었던 고구려는 광개토대왕이 즉위하면서 중국세력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국력을 비약적으로 키움으로써 삼국 간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게 되었다. 광개토대왕은 활발한 정복사업을 전개하였다. 또한 수. 당의 거듭된 침입을 막아내는데 성공하고 당사자인 고구려뿐 아니라 백제. 신라까지 존립의 위기로부터 구원하여 민족보위의 방파제적인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바다를 주름잡았던 백제는 아시아의 바이킹이라고 불릴 정도로 위용을 떨쳤다. 동진, 왜와 교섭을 하여 해외진출에 눈을 부셨다. 백제는 나, 당연합군의 협공을 받아 네 차례나 격퇴 시켰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하면서 멸망하고 말았다. 화랑의 나라라고 불리었던 신라는 당나라와 동맹을 맺었고, 이는 백제와 고구려를 차례로 무너뜨린 원동력이 되었다. 백제와 고구려가 무너지자 웅진도독부와 안동도호부를 설치하여 다스리게 하였고, 세력을 축출해 냄으로써 삼국을 통일하게 되었다. 해동성국 발해와 남북국 시대는 발해가 고구려의 뜻을 두면서 영역을 서쪽으로 중국, 남쪽으로는 신라와 국경으로 넓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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