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사이즈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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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사이즈미`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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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뚱뚱해 지고 있다. 미국인 1억 명이 과체중이거나 뚱보다. 이런 사람들이 미국 성인 60%가 넘는다. 1980년부터, 과체중이거나 뚱보인 사람이 2배로 늘었다. 과체중 아이들도 2배로 늘었고, 청소년의 경우는 3배나 늘었다. 미국에서 가장 뚱보가 많은 미시시피주는 4명 중에 한 명이 뚱보이다.」
‘슈퍼사이즈미’ 도입부에 나오는 말이다. 모건 스퍼록(영화감독)이 비만의 주범인 패스트푸드의 악영향을 몸소 체험 해 고발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모건 스퍼록은 실험을 시작한지 1주일 만에 5kg이나 늘고 무기력과 우울증을 느끼는 등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모습이 되어갔다. 패스트푸드에 미친 미국인들에게 위험을 알려주고, 나아가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에 대해 깨우침을 주는 영화다.

요즘 외출을 하면 길거리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점은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다. 우리는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건강에 안 좋은지 그 심각성은 알지 못하는 것 같다. 패스트푸드 광팬들은 먹고 운동을 하면 된다고 말하는데 운동을 한다면 살이 안찌고 건강에도 이상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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