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후기문학 고려 후기편
- 최초 등록일
- 2010.10.18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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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후기문학 고려 후기편
목차
1. 무신란과 몽고란 문학.
2. 문학의 본질과 기능에 관한 논란.
3. 불교문학의 새 경지.
4. 민족사의 재인식.
5. 사람의 일생과 전(傳).
본문내용
1. 무신란 · 몽고란과 문학
◈ 무신란이란?
무신정변(武臣政變)은 고려시대 의종 24년(1170년) 8월에 상장군(上將軍) 정중부(鄭仲夫)와 이의방(李義方), 이고(李高)등의 휘하장수들이 보현원(普賢院)에서 일으킨 쿠데타이다. 무신의 난(武臣―亂) 또는 경인의 난(庚寅-亂)이라고도 하며 정변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정중부의 이름을 따서 정중부의 난(鄭仲夫―亂)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170년 이후 계속된 무신정권은 1270년, 마지막 무신집권자인 임유무(林惟茂)가 살해당하기까지 100년간 존속되었다.
◈ 몽고란 이란?
강동성 전투로 공물을 받아가던 몽고사신 저고여가 국경지대에서 피살당한 사건을 구실로 몽고가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하게 되고, 이렇게 40여년 동안의 몽고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 당시 지배층이었던 최씨 정권의 최우는 장기 항전을 결심하고 수도를 강화도로 옮기면서 투쟁하지만, 결국 굴복하고 몽고의 간섭을 받게 된다.
1. 시대변화의 추이
1) 무신란과 문학
1170년(의종 24)에 무신란이 일어나고, 1258년(고종 45)까지 거의 한 세기 동안 무신정권이 지속되었다. 그래서 문신이 결정적으로 몰락한 탓에 문신이 담당하는 문학이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은 것 같으나 그렇지 않다. 무신란이 일어나 다음에도 문학 활동은 계속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욱 활기를 띠었다. 그 기간 동안에 등장한 문인들은 전에 볼 수 없었던 왕성한 창작의욕과 날카로운 비평의식을 가지고 문학을 새롭게 해서 문학사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2) 문학이 활기를 띤 이유
① 무신란 때 살아남은 문인들이 현실도피를 하면서 문학에 탐닉하다보니 문학이 융성 → 그러나 이규보 이하의 문인들은 물론 이인로까지도 무신정권에서 벼슬했으며, 나머지 사람들도 그렇게 하고자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