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에 따른 장애 극복을 위한 치료프로그램00

소개글

베트남 전쟁에 따른 장애 극복을 위한 치료프로그램00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목차

1. 들어가면서
2. 베트남 전쟁과 한국 사회 - 임상적 경험을 중심으로
1) 세 사람의 베트남 전쟁 아군피해자들
2) 타자의 욕망
3. 사후작용
4. ‘베트남전 관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을 위한 치료프로그램’의 필요성
5. 나가면서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한국은 미국과 우호관계라는 구실아래 베트남 전쟁에 참여하여 베트남 국민들에게 총을 겨누는 비참한 행위를 한 것은 두고두고 통탄하고 베트남 국민들에게 사죄해야할 일이라고 여긴다. 베트남의 역사는 우리나라 못지않게 대외세력의 끊임없는 침입으로 점철된 역사이기도 하다. 이는 베트남의 지리적인 위치가 동남아시아에서 군사적, 정치적 제일요충지에 해당될뿐더러, 특히 메콩 강과 홍 강 하구의 풍부한 농산물, 수산물 등 권력자들에게 있어 대단히 매력적인 영토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잦은 침략은 베트남인들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집단적인 성향, 그리고 강한 자존심을 형성하는데 가장 큰 배경이 된다. 그리고 이러한 베트남인들의 단순하고도 강한 성격이 베트남 전쟁에서 세계 최강대국 미국을 패배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었음은 더 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기도 하다.
아직도 베트남 전쟁은 한국인의 기억 속에서 한국전쟁보다 더 멀리 있다. 간혹 보이는 고엽제 피해 전우단의 차량과 ‘하얀전쟁’ 등의 문학작품이 과거의 해외 파병에 대한 단편적인 기억을 끄집어낼 뿐이다.
하지만 이로 인한 피해자와 가해자가 명백히 생존해 있고 그들의 아픔과 과오가 여전히 뒤엉키며 남아있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기억을 집단적으로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것은 베트남 전쟁의 파병국이자 가해국으로서 무책임한 행동이다. 더욱이 이 당시의 파병에 대한 과오를 박정희 1인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것은, 당시 대다수의 국민들이 파병전반에 대해 침묵했다는 사실에 대한 책임회피에 불과하다.

참고 자료

1. 김상문 외(1982 초판발행), 동아원색세계대백과사전, 두산동아
2. 김국신(1993), 예멘 통합사례연구, 민족통일연구원 연구보고서
3. 윤택림(1995), 베트남 및 예멘의 통합사례 연구논문집, 통일원
4. 전경수 외(1995), 통일사회의 재편과정 : 독일과 베트남, 서울대출판부
5. 조중근(2006), 라깡과 현대정신분석학회 부회장, 전쟁의 사회심리학
6. 한홍구(2006), 일조각, 박정희는 왜 베트남에 군대를 보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