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을 위한 교회사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0.10.20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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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인을 위한 교회사 요약 (42-44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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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가 아놀트 토인비는 20세기란 3개의 사상(이데올로기)들에 의하여 기존의 종교들이 대체되어 가는 역사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3개의 사상들이란 민족주의, 공산주의, 개인주의 등을 가리킨다. 이들 사상들은 모두 종교와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 사상들은 모두 종교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인간의 궁극적인 충성을 요구한다. 즉, 애국심, 계급투쟁, 세속 인본주의 등이다.
제 1차 세계 대전이후 우익 정권들이 유럽 전체에 걸쳐 많이 일어났으나, 이들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흔히 나치즘이라 알려진 독일 국가 사회주의였다. 루터의 고향, 독일의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이 수백만의 신자들을 나치즘에게 빼앗겼다.
한편 이러한 20-30년대에 러시아 볼셰비키(공산당)들은 또 다른 좌익의 전체주의 체제를 확립했다. 이러한 공산당 체제는 히틀러의 독일과 같은 많은 특징들을 공유하고 있었다. 독재적 통치자, 중앙집권화 된 유일 정당, 잔인한 공포정치, 허위 선전, 언론 검열, 계획경제, 그리고 일체의 기존 종교에 대한 적개심 등 이었다.
1929년의 종교 집회 법은 교회활동을 효과적으로 제한하여 교회가 사회에 일체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했고, 보다 삼엄한 박해의 시기가 뒤따르게 되었다. 1936년의 새 소련 헌법은 성직자들에게 투표권을 다시 허락했지만 이들 “종교의 노예들”은 “무지한 노동자들의 피와 땀을 착취하는” 직업인들로 분류되어, 2등 국민의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으며, “성직자-파시스트” 들로서 계속 비밀경찰의 감시와 박해를 받아야만 했다. 1939년, 무신론적 프로파간다, 엄중한 반 성직자 제도, 그리고 스탈린주의적 공포정치가 러시아 정교회를 거의 멸망 지경에 몰아넣었다. 루터파는 거의 소멸하였으며, 침례교화 기타 복음주의 적 교파들도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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