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을 벗어나서 진로 생각해보기

소개글

공과대학 벗어나서 진로 생각해보는 쪽글

목차

1) 공과대학을 벗어나서.

2) 행복한 삶을 바라시나요?

본문내용

1) 공과대학을 벗어나서.

영어강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공과대학의 수업을 들으면서 대학생활을 해왔다. ABEEK 이니 뭐니 해서 수업을 다양하게 듣는 것 조차 힘들게하는 숨막히는 교육과정 속에서 이 수업은 한 줄기의 빛과 같이 다가온다. 이미 정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들을 기계처럼 반복해서 풀고 또 풀다보면 머릿속은 텅텅 비어버리고, 사람들과 함께 숨쉬고 땀흘리던 기억은 참이슬과 함께하는 시시콜콜한 농담으로 대체되어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제각각 자신들의 차원에서 공간을 만들어가고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는데, 공과대학 교단에서 교수님들이 가르쳐주시는 거라곤 오직 수치화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들 뿐이다. 공식화되고 수치화 된 것이 진리이든 아니든 이제 지쳤다. 너무나도 좁고 답답한 곳에서 보이는 하늘만이 세상의 전부인양 착각하며 살아가는 것은 그만두고 싶다. 라기 보단 ... ㅋㅋㅋ 공대에서 들을 수 있는 수업 외에도 시간과 들을 수 있는 학점은 한정되어 있는데 내 관심을 끄는 학문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 교실 안에서든 밖에서든 자유롭고 이성적인 사고와 야만적인 몸짓을 통해 겪어보고 배워볼 수 있는 학문이 너무나도 다양하다는 것이 내 고민거리다. 에휴 ㅋ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