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진화론」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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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 챕터별 요약 + 챕터별 느낀점

목차

1. 서론
2. 챕터별 요약 + 챕터별 느낀점

본문내용

본론

chapter1. 사육·재배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이

본문 요약)
인간과 사육·재배된 종은 이상한 관계를 가졌다.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가축을 인간이 사육하게 되면서 그 가축을 인간이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이 개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그것이다. 동물이 인간의 손을 타게 되면 자연 그대로의 실재와, 인간이 원하는 모습으로의 인위 사이의 애매한 영역으로 들어가게 된다. 길든 동물들은 그들 생존의 한 방편으로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들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인간에게 의존하여 안락한 보금자리와 편한 먹이를 얻기 위해서다. 이러한 과정에서 동물들은 인간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게 되며, 결국 본래 조상으로부터 변화하게 된다.
사육·재배된 종의 기원은 먼 옛날부터 이어져온 선택의 원리를 바탕으로 찾을 수 있다. 인간은 마치 모든 자연을 지배하는 주인인 것처럼 보이지만, 세계를 활용하는 네트워 크의 중심에는 비둘기나 개나 장미가 있다. 즉 인간들이 이들에게 이용당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말이다. 비둘기나 개나 장미는 인간들이 좋아하는 특성으로 계속적으로 진화하면서 세계에 자신들의 점유율을 높여나가는 것이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생물의 결정적인 예속화는 만 삼천년전 호밀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대인들은 호밀, 벼, 호박 종자 등을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그들의 식량으로 이용했다. 호밀과 벼, 호박의 자손들은 인간의 목적에 맞게 주조됨으로써 어떻게 진화하였는지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이다. 이들은 인간의 식량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특성을 자기고, 인간의 손을 빌어 지구 상 그들의 영역을 확장시킨다. 마찬가지로 소와 밀이 특별한 까닭은 그것들만이 인간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이점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