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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0.10.20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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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교육의 질적 연구, 교사교육과 교육용 웹서버, 교사교육과 교육연구, 교사교육과 교육공학 및 시사점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교사교육의 질적 연구
Ⅲ. 교사교육과 교육용 웹서버
Ⅳ. 교사교육과 교육연구
Ⅴ. 교사교육과 교육공학
Ⅵ.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육대학이나 사범대학이 길러내야 할 바람직한 교사는, 단지 교과를 잘 가르치기만 하는 사람은 아닐 것이다. ‘왜’ 가르치는지를 알고 그것을 가르치는 사람, 교과의 교수목표뿐 아니라 궁극적 교육목적을 의식하고 그 우산 아래에서 담당과목의 가르침에 임하는 사람, 요컨대 ‘교과를 가르치기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일 것이다. 아직 교육자이지 못한 교사는, 완성될 차에 대한 이미지도 없이 컨베이어 벨트에서 열심히 나사를 조이는 자동차공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이런 자동차공은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 어려울 뿐 아니라 ― 자신의 일이 전체적 목적달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알지 못함으로 ― 공장노동자로서의 삶 자체도 무미건조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같은 전문직이면서도, 교직이 의료직이나 법률직과 다른 점은 목적에 대한 합의가 쉽지 않다는데 있을 것이다. 의료행위의 목적으로서의 ‘건강’이나 법률행위의 도달점으로서의 ‘정의’에 대해서는 사실 별 논란이 있을 수 없다. 예방의학과 같은 예외가 있긴 하지만(사실 이 경우조차도, 표준에서의 ‘일탈’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의료행위나 법률행위는 일상적 표준 혹은 ‘정상’에서 벗어났을 때 시작된다. 말하자면 의학적 법률적으로 ‘타락’한 상태를 치료를 통해 ‘원상회복’시키는 행위가 의료행위요 법률행위다. 이런 행위의 목적이 되는 원상은, 누구나 익히 경험하여 알고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의사의 교육과정이나 법률가 교육과정의 대부분은 목적자체에 대한 지식보다는 합의된 목적에 도달하는 방법에 관한 지식이 주를 이룬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 강환국, 교사와 교사교육, 배영사, 1989
◉ 길병휘 외 11명, 교육연구의 질적 접근, 서울 : 교육과학사, 2001
◉ 유한구·김승호, 교육에서의 질적 연구 - 방법과 작용, 교육과학사, 1998
◉ 유현숙, 교사교육에 대한 새로운 요구와 방향, 한국 교육개발원 연구보고, 2002
◉ 전제상, 교원평가와 교원성과금, 한국교사교육,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