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 평전 - 장코르미에

소개글

체 게바라 평전 - 장코르미에 / 독후감, 서평, 감상문, 줄거리

목차

1. 감상평 / 느낀점
2. 줄거리 내용분석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감상평 / 느낀점


20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 체 게바라를 지칭하는 말이다. 대체 어떤 사람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체 게바라는 게릴라이자 혁명가로 쿠바를 압재로부터 해방시킨 인물이다. 그는 사회주의 혁명가로써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당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은 불가피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자본주의 시스템은 민중에게 끔찍한 삶을 강요했고 사회주의는 그것을 파괴하려 들었다. 양자의 대립은 치열했으나 결론적으로 사회주의는 수정되어 자본주의를 받아들였으며 자본주의도 수정되어 사회주의 요소를 받아들였다.

체 게바라는 사회주의자이기 앞서 휴머니스트였다. 고통 받는 민중의 해방자였다. 또 그는 게릴라의 상징이었지만 산악 게릴라전에 치명적인 질병인 천식을 앓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정신은 그런 육체적인 장애를 극복하였다. 그는 ‘완벽한 인간’은 아니었다. 지나치게 낭만적인 태도로 사회주의를 바라본 것이나 인간을 신뢰하는 것, 그리고 그의 재혼에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 다만 그는 휴머니스트로써 20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이었는지 모른다.

체 게바라와 존 F. 케네디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공통점은 두 사람 모두 쿠바산 시가를 엄청나게 사랑했다는 것, 그리고 두 사람의 차이점은 케네디는 쿠바산 시가만 사랑했지만 체 게바라는 그 시가를 만들어 낸 쿠바와 쿠바 민중까지 사랑했다는 것이다.

체 게바라(이후 체)는 쿠바의 혁명가이다.
하지만 그는 쿠바인이 아니다. 그는 아르헨티나인으로 태어나 쿠바인으로 살다가 볼리비아인으로(비록 법적으로는 아닐지라도) 죽어갔다.

선천적으로 천식으로 인하여 약한 몸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의사가 되었던 그는 누구보다도 강한 체력을 필요로 하는 게릴라가 되었다. 그것도 자신의 나라가 아니라 쿠바를 위해서 힘든 혁명의 길을 걸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