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이해, 삶의 이해

소개글

철학적인 죽음에 대한 이해에 대해 정리입니다.

A+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 죽음의 의미

본론

- 죽음에 대한 철학적 고찰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결론

-죽음에 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 죽음의 의미

하이데거(M.Heidegger) 죽음아 날 살려라 (유헌식)
는 현존재(dasein)로서의 인간을 “죽음 앞에 던져진 존재”로 파악한다. 인간이 “죽음 앞에서 갖는 불안”은 심리적인 공포가 아니라 실존적인 불안이라는 점에서 보편적이고 자연스럽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에피쿠로스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 자연철학의 차이
는 우리는 살아있거나 죽어있거나 둘 중의 한 상태에 있는데 살아있는 동안에는 아직 죽음이 경험되지 않고 죽어서있는 상태에서는 더 이상 의식이 살아 활동할 수 없으므로 우리는 죽음에 대하여 과연 아무것도 알수 없는 존재라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죽음’을 보게 된다. 이런 많은 죽음들을 보면서 인간은 제아무리 발버둥쳐도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그러므로 나 자신 또한 결국 죽게 되리라는 것은 인간 모두가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죽음은 인간이 유한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줌과 동시에, 원초적 삶의 동기로 의미부여를 해주고 있다. 또한 우리는 죽음에 대해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이별, 비탄, 공포, 불안등은 살아남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죽음의 현상에 대해서 갖는 체험이지 결코 죽은 사람 자신의 체험 그 자체는 아니다. 실제로 죽음을 직접 경험할 수 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의 힘으로는 죽음에 대해 알수 없기 때문에 영원한 수수께끼이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은 삶의 끝에 항상 존재하고 우리를 따라다니고 있어서 그 존재를 무시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의식이 생기는 그 순간부터 죽음에 대하여 생각하고 결국은 죽는 순간에 가서야 그것을 멈추게 될 것이다. 언젠가는 자기도 죽는다는것을 자각하고 불안, 공포, 슬픔에 찬 사실로서 죽음을 대하는 것이다. 이미 죽음은 단순히 생물학적 죽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죽음이 철학적 또는 종교적 현상으로서 어느시대나 어느 인간이나 중대한 의미로 자각된 것은 그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