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의 역연금술, 가지않은길3 우리시대 포정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0.2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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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의 역연금술, 가지않은길3 우리시대 포정을 읽고 난 후 생각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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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능적인 체육=수박 겉핥기
어느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 같다. 기능적으로 고지에 오른 지도자는 많지만 최고의 기능과 도를 함께 겸비한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체육지도자가 되길 원했지만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때 담임선생님은 나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 주셨다. 진로에 고민에 빠져있는 나에게 “무엇이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 다른 사람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다. 진정 자기가 원하는 일을 포기 하지 않고 꾸준히 계속 한다면 그 분야에 최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그것을 할 때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선택하라”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이 말은 나에게 있어 삶의 목표를 정하는데 하나의 큰 포석이 되어주었다. 이 책은 1학년 때 읽었던 것이다. 하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기에 다시 한 번 읽어 보았다. 일단 포정의 소 잡는 일을 보자. 소를 잡는 것은 단순히 고기를 위해서 잡는 행위에 불과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하는 사람은 기적 측면이 아닌 도적측면으로 바라보며 더 큰 의미를 부과 하였다는 것에서 배워야 할 점을 찾을 수 있다. 자신이 하는 일을 단순히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내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체육을 가르치는 일이다. 남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우선 전문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체육 전문인이 되어야 하고 그를 통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남에게 전수해야 한다. 하지만 무엇을 전수해야 할까?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당연히 운동 기술만을 전수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아주 당연히,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 사회에서 전통이 되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 체육교사는 학생들에게 운동 외에는 가르칠 것이 없다고 생각을 했다. 물론 교사이기 때문에 내가 가르치는 과목 외에 다른 것을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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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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