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 최초 등록일
- 2010.10.27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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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인과 공동체적 삶’ 교수님께서 내주신 이어령 작가의 ‘젊음의 탄생’ 글을 읽고 나서 나는 놀라움을 느낀다. 70대 노인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사고의 폭이 넓고 전환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그의 글이 그런 특징을 가지는 이유는 다양한 방면에의 해박한 지식 덕분이다. 그래서인지 나는 하고 많은 논객들과 글쟁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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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인과 공동체적 삶’ 교수님께서 내주신 이어령 작가의 ‘젊음의 탄생’ 글을 읽고 나서 나는 놀라움을 느낀다. 70대 노인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사고의 폭이 넓고 전환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그의 글이 그런 특징을 가지는 이유는 다양한 방면에의 해박한 지식 덕분이다. 그래서인지 나는 하고 많은 논객들과 글쟁이 중에서도 이어령을 롤 모델로 삼고 싶다. 절대 아집과 독선의 논리로 빠지지 않고, 해박한 지식에 기반한 논거들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글은 쉽다. 적당히 어려운 말을 써서 필자와 독자가 모두 알아듣지 못하는 혼란 속으로 몰고 가는 현학 투의 속임수를 범하지 않는다. 이 책 `젊음의 탄생` 에서도 그러한 미덕은 살아있다. 이 책은 경어체로 썼다. 마치 친절한 교수님이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상대로 해주는 교양 강의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제목이 젊음의 탄생이다. `탄생`이라니, ‘젊음’이라는 것은 누구나 한때 지나치는 시기가 아니었던가? 이어령이 제목을 `젊음의 탄생`으로 한 것은 아마도 요즘 젊은이들의 조로(早老)화를 우려한 것이 아니었을까?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현실 논리와 경제 논리에 빠지고, 허무주의로 팍팍하게 살아가는 오늘날 `젊은 늙은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의 발로가 아니었을까. 그는 젊음을 탄생시키는 아홉 가지의 도형을 제시한다. 어디선가 본 듯한 도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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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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