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바라기별

소개글

개밥바라기 별을 2번씩이나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수업에 제출해서 A+받은 의미있는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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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접한 책은 [개밥바라기별]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나에게는 처음 접하는 새로운 서적은 아니다. 고등학교 시절 고등학교 문학 선생님께서 나와 많이 닮은 소설이라고 하시며 책을 선물로 주셨다. 그때 접하고 다시 한 번 인연이 되었는지 접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당시 책을 읽을 때 나는 책을 읽으며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 것일까? 그냥 시대의 흐름에 맞춰 흘러가는 대로 살아온 것은 아닐까? 아직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장래희망을 가지고 주변의 기대에 따라 살아온 나의 삶을 생각해 보게 했던 소설이었다.
고등학교 때에는 추천으로 읽었었기 때문에 단지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던 부분, 나와 많이 닮아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이번에 책을 다시 펴면서 곱씹게 되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나와 어떤 점이 많이 닮아 있는지를 유심히 찾아보게 되었다. 솔직히 모든 등장인물의 시점에서 한 번씩은 다 보여주는 소설이었기 때문에 주인공을 캐치하기 힘들었지만, [개밥바라기 별]의 주인공인 유준은 자신의 주변세계에 대한 의구심이 많은 아이였다. 수많은 책을 탐독하고 친구들과 토론을 즐기기를 좋아하고 학교생활에 회의가 들어서 산에 몇 달을 처박혀 있다든지 하며 일탈을 한다. 이런 점을 보면 나와 비슷한 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의구심이 많고, 책 읽는 것과 토론을 좋아하며, 한때 (책을 추천받을 당시) 일탈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는 다시 책을 읽으며 나와 준의 큰 차이점을 발견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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