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후감 감상평 줄거리 ) 1984 - 조지오웰

소개글

( 독후감 감상평 줄거리 ) 1984 - 조지오웰

목차

1. 감상평 / 느낀점
2. 줄거리 내용분석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감상평 / 느낀점


많이 들어봤던 작품이라서 기대도 많았고, 벼르고 있었던 작품이었다. 역시 고전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50년 전에 쓰인 작품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현 시대의 모습을 꼬집는 것 같다. 물론 그가 생전에 전체주의에 반감을 가졌다는 사실로 이 소설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지만, 그런 정치적 색채를 빼고서라도 지금의 모습이 드러난다.

빅 브라더를 필두로 하는 사회조직은 어쩌면 지금의 사생활이라는 것이 존재나 했을까 의문이 드는 사회를 보는 것 같다. 해킹, cctv, 도청 등의 일들은 어쩌면 지금 나에게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지금 문 밖 복도만 나가도 두 대의 cctv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 나는 왜 감시당해야 하는 걸까. `개인`의 자유가 없는 것이 비단 정치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실생활에 관련된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소설의 주인공 윈스턴처럼 그것이 문제임을 인식하느냐이다. 문제임을 인식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그것을 바꿀 수 있음을 많은 역사적 사건을 통해 알아 왔다.

어디서든 사람들을 감시하는 빅 브라더의 모습보다 더 무서운 것은 감옥에 들어간 윈스턴에 대한 그들의 태도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에 동조하기를 윈스턴에게 요구했다. 하지만 윈스턴은 그럴 수 없었고, 그냥 죽기를 바랬다. 하지만 그들은 윈스턴을 쉽게 죽이지 않았다. 그들의 생각에 동의할 때까지, 아니 세뇌시켰다. 결국 윈스턴은 세뇌당했다. 그리고 그들은 그를 죽였다. 이것은 무슨 의미일까. 생각의 자유마저, 실천하지 않은 사상의 자유마저 그들은 허락할 수 없었다. 더 무서운 것은 바로 이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