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맨서_안티히어로

소개글

뉴로맨서라는 글을 읽고 안티히어로라는 주제로 분석한 글입니다.
참고문헌 없이 외국 페이퍼 참고해서 제 논리를 적었기 때문에 다른데는 아마 없을겁니다.

목차

☉서론

☉본론
Ⅰ. 하위문화.
Ⅱ. 안티히어로써 케이스.
Ⅲ. 통합의 가능성.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인류는 근대화에 접어들면서 현재까지, 지난 수 천년동안 겪어왔던 변화의 속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했다. 따라서 그만큼 사회구조는 복잡해지고, 수반되는 문제들도 난해해짐이 불가피해졌다. 이러한 문제들은 기존의 틀에 맞춰지지 않게 되었으며, 따라서 또 다른 틀이 필요해졌다. 종전까지 수 천년동안 이어져온 이야기들의 대부분들은 악과 선의 대립이 뚜렷했고, 영웅적인 인물이 등장하여 문제해결을 했으며 그러한 인물은 비범한 배경을 가진 인물로써 설정되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급격한 변화의 속도와 복잡한 시대양상이 대두되었고,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해졌는데 그것이 바로 뉴로맨서에서 전통적인 틀을 전복시켜 나타난 것들이다. 뉴로맨서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관통하고 있는 컨셉은 하위문화이며, 글의 축을 이루는 케이스는 영웅적인 면모를 보이지 않는다. 전통적으로 내세워진 배경과 주인공들이 전복시켜서 문제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그래서 오디세이와 같은 작품에서 신화적이고 선택되어진 영웅적 주인공이 전통적인 상황에서 문제해결을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반면 뉴로맨서에서는 배경자체도 사이버스페이스로 전환되고, 안티히어로격인 케이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주인공인 케이스가 성장해가는 모습 자체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러한 주인공이 안티히어로로써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전통적인 배경을 역전시킬 수 있는 반항적이고 이질적인 배경을 등장시키게 된다. 이를 통해 자본주의가 기존의 봉건주의에서 볼 수 있었던 신분체제를 붕괴시키고 가져온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 등을 양립화 현상과 같은 또다른 현대사회의 구조로부터 기인하는 문제들을 디스토피아적으로 나타내고,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해결을 도모하게 한다.

참고 자료

⃘위준호,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에 나타난 사이버펑크문학 연구, p39~p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