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춘란의 종류와 그 배양 방법

소개글

한국 춘란의 종류와 그 배양 방법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한국 춘란의 종류
가. 개요
나. 엽예품(葉藝品)
다. 화예품

2. 한국 춘란의 배양법
가. 개요
나. 난 심기
다. 온도
라. 습도
마. 통풍
바. 햇빛
사. 시비(비료 주기)
아. 꽃대 관리 요령

본문내용

1. 한국 춘란의 종류
가. 개요
한국 춘란을 분류하는 데에는 일반적으로 세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그 감상 가치를 찾는다. 물론 여기에는 제주 한란은 제외한 것이다. 먼저 잎의 변이(變異)로서 그 가치를 따지는 엽예품(葉藝品)이 있고, 꽃의 색깔이나 형태로서 그 미를 감상하는 화예품(花藝品), 그리고 최근에 등장한 분류법으로서 위의 변이 형태가 두 가지 이상 함께 나타나는 복예품(復藝品)이 있다. 예를 들어 잎에는 복륜이 들었는데 꽃은 소심으로 피는 경우는 복예품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여기서 엽예품의 경우 잎에 들어가 있는 색(주로 흰색과 황색)이 얼마나 선명하고 두껍고 깊느냐, 그리고 잎의 형태가 얼마나 넓고 윤택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지 않고 원형으로 잘 돌아갔느냐에 따라 가치가 다르다. 또한 잎이 옆으로 축 늘어진 것보다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그 지조를 드러내는 것이 더 훌륭한 것이다. 화예품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꽃의 색깔이 짙어야 함을 물론이고 꽃의 형태도 매우 중요하다. 잎의 모습은 지조있는 선비를 연상하면 되고, 꽃은 한복을 입은 한국 여인의 자태로 감상하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 감상의 가치는 다소 주관적인 요소가 많고 사람에 따라 값을 다르게 두고 있다.

나. 엽예품(葉藝品)
엽예의 경우 대개 세 가지 형태가 있다. 처음 새촉이 나올 때부터 그 형태를 갖추고 있는 선천적인 것과, 처음은 일반 잎(이를 무지라 함)으로 나오다가 나중에 그 색이 조금씩 들어가는 후천적인 것, 그리고 선천적으로 나왔으나 점점 자라면서 소멸되는 소멸성이 있다. 선천적인 경우를 가장 높이 평가하는 것은 물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