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초등학교 자전거 교육

소개글

공교육에서 이루어지는 독일초등학교의 자전거 교육 소개

목차

독일초등학교 자전거 교육
(1)자전거 타는데도 면허증 필요
(2)면허증 없는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타야
(3)실기에 앞서 교통법규에 관한 지식부터 철저히

본문내용

(1)자전거 타는데도 면허증 필요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자신의 영역을 공고히 지키기 위해 만들어 낸 해법이 교육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교육은 통해 동물이 얻을 수 없는 인간만의 행복을 누릴 수 있어야한다. 본능적으로 수영을 못하게 태어났지만 교육에 의해서 물개처럼 수영도 할 수 있고, 말처럼 빨리 달릴 수는 없지만 자전거를 배워 속도를 내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과정은 가장 단기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교육의 위대함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렇게 원초적이고 중요한 교육을 학교에서 하지 않는 것일까?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아니면 사고의 위험 때문에? 둘 다 이제는 한국사회에 어울리지 않는 핑계다.
이런 교육을 위해 독일도 특별한 시설을 필요하지 않다. 수영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수영장을 오전시간에 이용하고 자전거는 거리로 나가 배운니다. 철저히 실용성을 위주로 한 교육이다.

학교에서 책임져야할 공부도 학원에 의지하고 있는 현실이다 보니 수영이나 자전거와 같은 과목을 공교육에서 책임지지 않는 것에 대해불만을 갖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실은 영어나 수학 보다 우리가 살면서 더 많이 필요한 과목인데도 말이다.
특히 아이들 키우다 보면 자전거도 함께 타야하고 수영장도 가야할 일들이 수도 없이 많다. 지금 3,40대만 하더라도 부모의 남다른 관심이 없었다면 자칫 지나쳐버리기 쉬운 운동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