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답사기 (내용 + 사진)
- 최초 등록일
- 2010.10.30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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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효율성 있게 요약 및 압축하였습니다 ^^
목차
1 가는 길
2 입구
3 감상
1)1층 : 고고관과 역사관
2)2층 : 미술관1 감상
3)3층 : 미술관2 감상
4 후기
본문내용
1 가는 길
3곳의 주제 중 첫 방문기. 우선은 지방에서 운 좋게 서울로 유학(?)을 와서, 넉넉히 못한 삶의 환경을 핑계삼아 문화생활은 전무하던 나에게, 타의 반 자의 반으로 정말 오랜만의 예술의 양식(糧食)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수업이 대부분 저녁에 끝나지만 다행히 수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개관을 하고 있어서 해가 떨어질 무렵 학교에서 출발하였고, 도착했을 땐 이미 거의 해가 저물었다.
입구에 도착하니 우선 그 규모에 압도될 수 밖에 없었다. 정말 잘 꾸며진 주변경관과 저녁이라서 켜진 여러 가지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들어가는 길에는 작은 석탐들도 나무들과 어우러져 있었다. 가운데는 작은 인공호수 (청룡탕 보단 훨씬 크리라..) 와 대리석으로 된 쉼터가 있었고, 그 옆을 끼고 올라가는 멋진 계단이 있었다. 마치 영화제에 참석하는 듯한, 혹은 어떤 멋진 공연을 보러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2 입구
입구와 내부규모 역시 압도될 정도였다. 깔끔하고 밝은 조명이 인상깊었고, 안네데스크에는 각종 감상에 도움이 되는 자료와 도움주시는 분들이 계셨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다. 기분이 벌써부터 좋아지는 느낌이었다. 실제로 레드카펫이 깔려있어서 한발한발 들어가며 밟는 느낌이 괜찮았다.
3 감상
1)1층 : 고고관과 역사관
이곳은 한마디로 ‘고대 역사’의 전개를 보여주는 곳이었다. 특히 철기문화가 보급된 시대의 유물과 무덤들을 복원 혹은 축소복제 하여 전시해 놓고 있었다. 국사책에서만 보았던 화폐 대용수단인 ‘명도전’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고대의 저장수단인 토기들도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원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삼한)의 유물들과 후삼국시대의 유물들이 있었다. 그 당시의 귀족들이 사용했던 금(金)제 귀걸이 및 장신구들은 섬세하면서도 고급스러웠다. 그리고 국보인 백제 금동대향로도 있었다. 실제로는 당연히(!!) 처음 보는 것이라 신기했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 보이는 약간은 빛이 바랜 모습이었으나, 아마 원래대로였다면 정말 대단한 예술성을 나타내는 것이었으리라 생각된다. 교수님이 설명해주셨듯 그 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