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천호진 주연 영화 죽이고싶은

소개글

유해진, 천호진 주연 영화 `죽이고싶은`
명품 조연 유해진이 첫 주연을 많은 영화
그의 연기가 역시 돋보였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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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항상 명품 조연으로 주연을 빛내주던 유해진, 그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죽이고 싶은’이다. 그가 첫 주연을 맡은 영화라 많은 관심을 끌었고 또 장르가 스릴러인 점 또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역시 스릴러라기 보단 코미디영화라는 측면이 더 강한느낌이었다. 유해진표 유머가 많이 존재했다.

뇌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민호(천호진). 틈만 나면 자살을 시도하고 번번이 실패하여 병원에 장기 투숙 중이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병실에 기억 상실에 전신마비가 된 상업(유해진)이 들어온다. 상업은 과거 자신의 부인을 괴롭히고 결국 죽인 사람. 민호는 그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 한다는 일념하나로 재활훈련을 하고 성치 않은 몸으로 상업을 죽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하지만 쉽게 상업은 죽지 않고 상업은 민호의 괴롭힘때문인지 점점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한다. 그런데 기억이 돌아오고 보니 옆에 있는 민호는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를 죽인 남자. 기묘하게도 둘은 서로에 대해 다른 기억을 갖고 있다. 어찌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둘은 적개심으로 서로를 죽이려 한다. 그러던 어느 야구 경기가 있던 날. 병원식구들이 빠져나가고 둘은 피튀기는 싸움을 시작한다. 그렇게 싸우고 지쳐갈 때쯤 한 여자가 들어온다. 그녀가 그들에게 들려주는 진실은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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