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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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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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회에서 현대 사회로 넘어 오면서 우리의 생활은 많은 부분이 변화 하였다.
밥과 국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의 전통적인 식단은 편리성을 추구하는 서구식 식단으로 변화하였고 전통한옥 대신에 서구식 건축형태인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이러한 서구화의 물결은 학문 부분에도 예외 일순 없다. 우리생활에 중요한 부분인 “주역”이 서양식 교육이 들어온 이후로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주역의 과학과 도” 라는 책을 통하여 주역을 깊이 있게 연구하기위한 기초를 다지고 실생활에 주역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모색하고자한다.
“주역의 과학과 도”는 총8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역을 삼독 하면 신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학문의 뜻과 깊이가 심오하고 우주만물에 대한 이치와 사람에 대한 모든 규범과 길흉화복 등의 법도가 내장되어 있는 학문으로 세계에서 어느 학문보다 광범위 하다 고한다. 그리고 주역이라고 하면 사주나 운명풀이에 쓰이는 점술서로 치부되고 있는 게 일반적인 현실이다. 하지만 그것은 주역의 응용분야 중 지극히 작은 부문에 불과하다 고한다.
예로부터 병법과 한의학 등에서 주역을 중시하고 있듯이 주역은 인간과 우주의 질서를 꿰뚫는 근본원리를 담고 있다.
주역의 괘상은 5000년 전에 발견되었다 고한다. 홀연히 지구상에 나타난 이 괘상들에 대해 주공과 공자를 위시한 성인들이 글로써 해설한 책이 주역원전이다.
처음 주역을 공부한 사람들 대부분은 괘상에 대한 해설서인 성현들의 글을 이해하는 데 매달렸다지만 곧 서양에서는 주역이 과학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본격적인 연구를 하기에 이르렀다 고한다.
주역의 괘상은 음과 양 두 기호로 이루어진 이진법 체계 이다. 신호의 에 따라 수많은 정보를 처리하는 컴퓨터의 논리연산방식은 이미 주역 속에 들어 있다. 음 양 두 기호가 2중으로 중첩되면 4상이 되고 3중으로 겹치면 8괘가 나온다. 4상은 2차원 좌표로 나타낼 수 있고 8괘는 3차원 좌표로 표현할 수 있다. 8괘가 이중으로 겹치면 시간이라는 차원이 더해지면서 4차원 시공의 변화를 담는 64괘의 범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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