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지 커뮤니케이션 기법】 제6장 기법8 행동을 변화시키는 기술-직면하기 요약

소개글

【8가지 커뮤니케이션 기법】 제6장 기법8 행동을 변화시키는 기술-직면하기 요약

목차

1. 직면하기의 의미
2. 직면하는 사람의 태도
3. 직면하기 기법을 사용할 때 고려해야 할 기본요소 : 비강요성, 진술성, 즉시성, 가변성
4. 직면하기의 기법 및 단계
5. 직면을 받아들이는 기법 및 단계
6. 직면하기의 훈련과 연습

본문내용

1. 직면하기의 의미
1) 직면하기
① 직면하기의 기법은 상대방의 행동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에 대해 그에게 직접 말로 표현해 주는 것이다.
② 직면이란 상대가 잘못하고 있는 경우, 그에게 무엇인가 불일치하거나 모순되는 점이 있을 때 그것을 지적해 주는 것을 말한다.
③ 직면은 모순되거나 일관성이 결여된 언어와 행동을 드러내어 노출시키는 대화기술이다. 사람은 누구나 의식, 무의식중에 자신을 은폐하고 위장하려는 심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심리는 은연중에 혼란한 대화로 나타난다. 대화의 내용 속에 발견되는 모순, 불일치, 왜곡, 변명, 각종 방어기재 등은 직면의 대상이 된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대화 속에 숨어 있는 이런 혼란들을 드러내어 직면시킴으로 내담자가 더 효율적으로 상담하도록 도울 수 있다.
④ 직면은 상당히 위협적인 대화 기술이다. 상담자의 직면 반응에 내담자는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직면기술은 철저히 내담자를 위한 목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직면을 통하여 모순된 언행을 지적하는 일, 직면에 대한 내담자의 반응을 분석하는 일은 모두 내담자를 새로운 통찰로 이끌어 바람직한 변화를 유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상담자의 분노를 표출하거나 뚜렷한 목적 없이 직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해야 한다.
2) 직면의 내용 : 직면의 내용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균형있게 포함되어야 한다.
① 긍정적인 면 : 상대방의 비효과적인 행동을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직면이 필요하다. 상담자가 상대의 행동에 대하여 어떻게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그에게 말해 줄 때, 그는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원하는 경우 그 행동을 개선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② 부정적인 면 : 상대방의 비효과적인 행동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직면이 필요하다.
3) 외과적 수술과도 같다
① 직면은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에서의 외과적 수술과도 같아서 무조건 메스를 댔다가는 위험해 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왜 그 사람에게 직면을 하려고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직면은 사람의 마음을 대상으로 하는 수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직면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법이 아니다.
② 직면은 받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썩 기분 좋은 것은 아니다. 직면을 받는 사람은 자신의 잘못된 점을 지적받게 되고, 직면을 하는 사람도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전달해 주기 위해 고민을 하게 된다.
③ 그러므로 효과적인 직면 기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그것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