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경오염 사고실례와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0.11.0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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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화호 오수 방류사건과 주한미군 한강 독극물 무단 방류 사건 정리
(한글2010)
목차
1.시화호 오수 방류사건 (p1-2)
2.주한미군 한강 독극물 무단 방류 사건 (p3-4)
본문내용
1.시화호 오수 방류 사건
시화호는 정부가 서해안의 광활한 간석지를 개발해 대규모 국토확장을 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의 산물이다.
하지만, 인근 시화·반월공단으로부터 유입되는 산업 폐수와 신길천, 아산천, 반월천, 동화천 등 인근 5개 지천으로부터 유입된 오수에 대한 대책없이 방조제가 건설되어 하루에 약 49만 톤의 오폐수가 시화호로 직접 유입되고 방조제 안의 저조면 밑에 잔류된 막대한 양의 해수가 오염되기 시작했다. 이후 시화 하수 종말 처리장이 1995년에 건설되어 매일 17만 톤의 오폐수를 2차 처리 후 인천연안 앞바다로 방류하고 있으나 나머지는 계속 시화호로 유입되고 있으며, 1995년 1월부터 1년간 방조제 사면보호 공사를 위해 해수유입을 차단하면서 호수 내 수질이 더욱 악화되었다. 그렇게 되자 수자원공사는 시화호의 썩은 물을 인천의 시민들과 많은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홍수조절을 이유로 몇 번에 걸쳐 방류했다.
유입수의 총량이 적은데다 소하천의 정화와 공단의 무단방류에 대한 정화대책도 없이 조성된 이 시화호의 오염은 조성당시부터 잉태되어 있었다. 이러한 결과 오염은 점차 심화되어 담수호를 포기하고 해수를 유입하여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이에 대해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시화호"라는 정종택 환경부장관의 표현은 적절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정부의 잘못된 계획에 의한 오염의 결과 그 주변지역은 오염도시로 낙인찍히게 되어 발전 일로에 있어왔던 안산은 인구증가의 감소를 가져왔는가 하면, 시화호 내수면에서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해 오던 대부지역 주민의 경우 삶의 터전을 박탈당했는가 하면 주변의 횟집 역시 영업에 막대한 손실을 입어 안산.시흥.화성 지역에서 피해를 입지 않은 주민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 자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0194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