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 고정자산의 감가상각

소개글

고정자산의 감가상각을 논하라.

목차

1. 감가상각(Depreciation)이란?
2. 감가상각 시부인계산의 구조
3. 감가상각의 원인
4. 감가상각의 계산요소
5. 감가상각방법
6. 감가상각비에 대한 오해들

본문내용

6. 감가상각비에 대한 오해들

기업의 회계담당자 들은 감가상각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오해를 할 수 있다.
첫째, 흔히들 어떠한 유형자산에 대하여 감가상각을 하는 이유는 그 자산의 가치나 효용이 시간이 흐르면서 소모ㆍ파손ㆍ노후 등의 물리적 원인이나 경제적 여건변동, 기능변화 등을 원인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유형자산의 공정가액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감가상각비를 계상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감가상각의 개념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생긴 오해이다. 예를 들면 기계를 10억원에 구입해서 10년 동안 가동하여 매년 제품 생산을 통하여 4억원의 순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가정을 할 때 기계를 구입한 첫 회계기간 말에 감가상각비로 1억원을 계상할 경우 이 기계의 대차대조표상 장부가액은 9억원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기계의 공정가액이 9억원이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감가상각비를 회계상 계상하는 이유는 유형자산을 공정가액으로 나타내서 기업의 장래 달성 가능한 순실현가능가치를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각 회계기간의 손익을 적절하게 계산하기 위해서 금액적으로 측정하기 곤란한 감가상각분을 합리적인 방법으로 추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당해 자산의 내용연수에 걸쳐 자산의 이용이나 시간의 경과로 인한 효용의 감소분을 반영하여 취득원가를 배분하는 과정인 것이다. 즉, 감가상각은 자산의 평가과정이 아니고 원가의 배분과정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