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반 녹화계획

소개글

(1)인공지반의 정의
인공지반은 자연상태 그대로의 지반이 아니라는 점에서 자연지반과 구별된다. 이미 언급하였듯이 인공지반은 도시개발의 과정에서 고밀도 토지이용의 결과로 나타난 것을 말한다. 다양한 인공지반의 발생은 건설기술의 발달이나 재료의 개발, 수요자의 요구 및 도시의 고밀도한 개발 등에 기인한다. 특히, 콘크리트의 발명은 건설기술에 신기원을 이루었던 것으로 평가될 수 있으나, 도시지역에서 자연지반을 인공지반으로 대체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

목차

1. 인공지반 녹화의 개념
2. 인공지반의 녹화환경
3. 인공지반의 식재계획

본문내용

1. 인공지반 녹화의 개념
(1)인공지반의 정의
인공지반은 자연상태 그대로의 지반이 아니라는 점에서 자연지반과 구별된다. 이미 언급하였듯이 인공지반은 도시개발의 과정에서 고밀도 토지이용의 결과로 나타난 것을 말한다. 다양한 인공지반의 발생은 건설기술의 발달이나 재료의 개발, 수요자의 요구 및 도시의 고밀도한 개발 등에 기인한다. 특히, 콘크리트의 발명은 건설기술에 신기원을 이루었던 것으로 평가될 수 있으나, 도시지역에서 자연지반을 인공지반으로 대체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
인공지반은 「인공」이라는 말과 「지반」이라는 말의 합성어이다.「인공」이란 인조 또는 인위라는 단어와 유사어로서 ①사람이 하는 일 또는 ②사람이 자연물에 가공하는 일을 가리키며, 「지반」은 ①땅의 표면 또는 ②공작물 등을 설치하는 기초가 되는 땅이나 ③일을 이루는 근거지, ④성공한 지위 또는 장소를 가리킬 때 사용되는 말이다. 이렇게 볼 때, 인공지반은 「인공」 및 「지반」에서 모두 ②의 개념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여기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반은 자연지반이 아니면서 자연지반과 같이 유사한 상태로 만들어 인간의 활동을 지원해 주는 지반이다. 즉, 자연적인 지반이 가지고 있는 것과 유사한 재료나 형태 등으로 만들어 인간이 그 지반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토목구조물이나 건축구조물과 관련되어 주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도시개발의 과정에서 발생한다.
우리 나라의 경우, 1960년대 이후 급격한 산업화 및 도시화의 과정에서 콘크리트의 사용량이 급증하였는데, 이에 따라 도시의 토지피복 상태도 기존의 자연상태에서 인공적으로 크게 변화되었다. 최근의 한 논문을 보면, 대구광역시에서 도시화된 지역의 면적은 1985년부터 약 12년 사이에 그 면적은 41.3%정도 늘어났으며, 도시화가 계속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하여 인공지반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