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0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1.08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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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시간에 영화 300을보고 제출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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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00이란 영화가 개봉하고 미국에서는 굉장한 흥행을 탔으나 한국에서는 그리 유명세를 타지못했다. 300이 개봉할 당시에 친구들이 지루한 영화라며 보지말라고 까지했었다. 그래서 개봉할 당시에는 보지않았고, 강의시간에 우연히 보게되었다.
영화의 전체적인 설정은 큰 역사적인 사실, 즉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역사적인 전투인 테르모필레의 전투라는 큰 사건을 배경으로 300명의 스파르타인이 페르시아의 100만 대군에 맞서 싸운 전투를 미화시킨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 `미화`라는 표현이 굳이 필요하냐면 아무런 가책없이 사람을 죽여버리는 잔인함을 화면의 눈부심으로 미화시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마치 `폭력의 미학`을 보는듯, 스파르타군이 페르시아 군대를 무참히 죽여버리는 장면들이 멋있다 못해 아름다워보이며, 어쩜 저리도 멋있게 잘싸울까 하며 부러워 보이기도했다.
그리고 페르시아 군대를 너무 괴물처럼 묘사했다. 이것 또한 원작에서 그렇게 묘사했기 때문에 그대로 가져왔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페르시아 군대가 그렇게 흉물스럽고 괴물같아을까? 물론 유럽에서는 보지 못했을 코끼리나 코뿔소 같은 동물들을 전쟁터에 데려왔으니, 그당시 스파르타사람들에게는 괴물처럼 보였을수도있겠다.
상징적인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편협한 시각으로 역사를 왜곡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든다.
참고 자료
300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