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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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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국어 구개음화의 정의

Ⅱ. 국어 구개음화의 규칙

Ⅲ. 국어 구개음화의 전파

Ⅳ. 국어 t구개음화

Ⅴ. 국어 k구개음화

Ⅵ. 국어 h구개음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국어 구개음화의 정의

구개음이 아닌 자음이 뒤에 오는 ‘ㅣ’모음이나 반모음 ‘ㅣ’로 시작되는 형식형태소와 만나면 구개음 ‘ㅈ, ㅊ’으로 발음되는 현상을 말한다.
굳이→［구디］→［구지］, 미닫이→［미다지］
‘ㄷ’ 뒤에 형식형태소 ‘히’가 오면, 먼저 ‘ㄷ’와 ‘ㅎ’이 결합하여 ‘ㅌ’이 된 다음, ‘ㅌ’이 구개음화하여 ‘ㅊ’이 된다.
닫+히+어 → 닫혀 →［다텨］→［다쳐］→［다처］
․한 형태소 안에서는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잔디→［잔지］(×) 디디다→［지지다］(×)
․사투리에 의한 구개음화 발음은 표준어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길→［질］, 가리키다→［가리치다］
힘→［심］ *반모음 앞에 오는 ㅅ은 경구개음 쪽으로 끌려서 발음되기 때문에 구개음화의 일종으로 본다.

Ⅱ. 국어 구개음화의 규칙

t구개음화 규칙은 최초에 어느 환경에서 적용되었으며 그 이후 적용 영역을 어떻게 확대하였을까? 이에 대하여는 洪允杓(1985)에서 정밀하게 논의된 바 있다. 洪允杓(1985:150)은 규칙 적용이, 형태소 경계(1 단계)→비어두의 어휘 형태소의 내부(2 단계)→비어두의 문법 형태소의 내부(3 단계)→어두 음절 위치(4 단계)와 같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았다. 물론 이러한 규칙 적용 단계의 설정은 문헌자료에 근거한 것이다. 이제 방언자료를 통해 t구개음화 규칙의 적용 영역이 어떻게 변화하였는가를 살펴보기로 한다.
먼저, 19세기 중엽의 함북방언을 보여주는 푸찔로의 Opyt Russko-Korejskago Slovarja(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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