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의식주

소개글

독일의 의식주

목차

독일인들의 의복
독일인들의 식사
독일인의 하루 식사
독일인들의 술
독일의 맥주
상면발효 맥주의 종류
독일인의 거주 공간

본문내용

독일인들의 의복
독일인들은 평상시에는 우리와 거의 다를 바 없는 옷을 입는다. 물론 독일 전통 의복도 있으나, 사람들은 이를 명절이나 행사 시에 착용한다. 여성들의 전통 의복은 다른들(Dirndl)이라고 불리 운다. 볼록한 치마 위에 사각형의 행주치마를 걸치는 게 특색이다. 그밖에 바이에른의 남자들은 주로 멜빵 달린 가죽 바지를 입고 솔방울 달린 모자를 쓰는데, 독일 남성의 전통의상을 좀 더 세분화해서 볼 수 있다.
알프스산맥에 거주하는 남자 들이 주로 입는 옷을 레더호젠(Lederhosen)이라고 한다. 바지로서 질긴 가죽장화를 함께 신는다. 레더호젠(Lederhosen)은 독일은 물론 스위스, 오스트리아의 독일인들이 입는 전통의상이다. 독일에서는 바이에른 지역의 의상으로 독일의 전통의상이 되었다. 독일의 전통의상은 알프스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차이를 나타낸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 티롤(Tirol), 보덴제(Bodensee), 바이에른(Bayern), 알가우(Allgäu) 지역이다. 쿠르츠 레더호젠은 검정색(Schwarz), 갈색(Braun), 회색(Grau), 올리브(Oliv)계열들이 대부분이다. 이 반바지와 함께 트랭거(Träger)를 상이에 걸친다. 트랭거(Träger)는 지역별로 특색을 가진다. 스위스 지역에서는 에델바이스를 주로 사용하고, 독일지역에서는 서로 다른 무늬를 사용한다. 자수를 놓은 것과 가죽에 압착을 가해서 모양을 낸 것들이다. Lederhosen은 짧은 형과 함께 길이가 긴 형태의 바지가 있다. 색상은 거의 비슷하고 길이에 차이가 있다.

학생들은 교복을 착용하지는 않는다. 교복이란 전제주의의 소산이라는 것이다. 독일인들은 유니폼을 싫어한다. 유니폼을 걸치고 거리를 활보하는 자들은 과거 보수 민족주의자들의 학생 단체(Burschenschaft)에 속하는 사람들뿐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독일인들은 그다지 외모에 신경 쓰지 않는 경향을 띤다. 가령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을 때 그들은 한결같이 누더기처럼 보이는 외투를 입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거지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