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와 환경의 피해 사례

소개글

국토와 환경의 피해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도입부
본론
1. 시화호 사건
2. 안동댐과 임하댐 건설로 인한 피해
3. 새만금 간척사업
마무리

본문내용

도입부
지금까지 우리는 30년~40년간 성장주도형 경제정책과 이를 뒷받침하는 국토개발정책을 수립·시행하여 왔다. 이로 인해 국민의 생활환경부문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져 국민의 삶의 질 또한 많이 향상되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하지만 환경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개발우선주의를 바탕으로 한 국토개발사업으로 국토 훼손과 환경문제 등 심각한 상황을 야기했다.
본론에서 이러한 국토개발사업으로 인한 대표적 환경오염사례를 소개하겠다.

본론
1. 시화호 사건

시화호는 방조제 길이만 12.6km에 달하고, 호수면적 6,100ha에 1억8천만톤의 물을 담고 있는 거대한 인공호수다.
서울에서 서남쪽으로 약 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인천, 수원, 안양 등의 도시가 인접하고 있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경기고 시흥시, 화성군 및 안산시에 걸쳐 있다.
이 지역에 대한 간척 사업은 1960년대부터 그 가능성이 검토되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 의해 1987년 6월부터 사업이 진행되어 1994년 1월에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었다.
당초 계획에 의하면 시화지구에는 농경지와 공업 단지, 그리고 용수를 공급할 깨끗한 담수호가 조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환경기초시설이 갖추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94년 1월 방조제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면서 반월공단의 폐수 등이 마구 쏟아져 들어왔으며 시화호는 ‘죽은 호수’로 변했다.
96년 6월에는 cod(화학적산소요구량)가 20.3ppm으로 치솟았고, 시화호에 대한 해결방안을 두고 정부와 환경단체가 맞서는 가운데 수자원공사가 수질개선을 위해 오염된 시화호물을 무단 방류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