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의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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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의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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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란 ‘성스러운 책’이란 의미를 말합니다. 성경은 ‘성스러운 말씀을 적어놓은 율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성경을 율법이라 하여 그 단어 자체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면 딱딱하고 이해하기 힘든 책이겠지요. 성경에 적힌 교훈적인 말씀과 지혜의 명언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경전에 적힌 한자어와 경어체, 관용어구 등의 이해하기 난해한 단어들은 해석하는데 장애가 되는 요소입니다. 특히나 구약이라면 딱딱하고 고루한 이미지가 더하리라 사려 됩니다. 잠언을 읽을 때, 구약의 한부분이라 그 막막함은 더 할 것입니다. 저는 신앙생활을 하는 학생입니다. 아직 신앙생활을 한지 얼마 안 되서 성경에 대해 폭 넓게 공부하지 못하고, 잠언도 읽기는 했지만 다 읽지 못했었어요. 작년에 잠언을 읽을 때는 어머니가 MP3를 사준다는 말에 현혹 되서 읽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때 억지로 읽었던 것과 지금 읽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나네요. 읽을 때마다 교훈적이고 다시 되새겨보게 됩니다.
잠언은 이스라엘의 제3대 왕. ‘지혜의 왕’으로 알려진 솔로몬이 쓴 책으로 많은 경험·교훈·가치관등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잠언은 크게 7가지 부분으로 그 내용을 나눌 수 있습니다.
지혜에 대한 찬미(1~9장), 솔로몬의 잠언(10:1~22;16), 지혜 있는 자의 말(22:17~24:22), 이하는 보유편으로 히즈기야 왕(BC 8세기 후반)때 수집된 것인데, 야케의 아들 아굴의 잠언(30장) 르무엘 왕의 말, 어머니가 그에게 가르쳐 준 것(31장), 현숙한 아내의 노래(그중 10~31절)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네이버 백과사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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