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붕괴에 대한 공학윤리적 관점

소개글

사건개요, 발생원인, 원인분석, 다양한 윤리적시각에서 인과적설명

목차

1. 사건 개요

2. 발생 원인

3. 원인 분석 및 사고 후 대책 또는 나타난 현상

4. 공학적, 경영적, 윤리적 실패에 따른 인과적 설명

본문내용

1. 사건 개요
성수대교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聖水洞)과 강남구 압구정동(狎鷗亭洞)을 연결하는 다리로 길이 1,161m, 너비 35m(8차선)이며 한강의 11번째 다리로 1977년 4월 착공하여 1979년 10월 준공하였다. 최초로 120m 장경간(長徑間)으로 건설되었으며 그 구조상 게르버트러스교(橋)로서 주경간부의 앵커 트러스와 핀으로 연결된48m의 중앙 현수지간을 갖는 구조이고 용접과 고장력볼트(마찰접합) 접합 방식에 의한 공법에 의한 시공 되었다. 교하공간(橋下空間)이 넓어 광활한 한강수면에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교량 양단에 완전한 입체교차시설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구조물의 외관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진 최초의 교량 이었다.
사건 발생은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38분경에 대교의 제10번과 11번사이 교각 사이 상부 트러스 48m가 붕괴되었다.
교량 부재의 모든 부분에 미세 균열을 갖고 있지만 용접부의 초기 균열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성장할 정도로 다른 부분들 보다 큰 형태로 존재(균열 발생)한다. 차량 통과로 인해 교량의 가장 상판에서 발생한 반복응력이 아래로 전파된다. 이러한 다양한 반복하중 상태 속에서 결국 가장 큰 초기균열을 갖고 있던 용접부에서 균열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교량 부재의 유효단면적은 점점 감소하게 되고, 어느 순간 큰 하중이 작용하거나 어떠한 경위로 증폭된 응력은 유효단면적이 가장 작은 부분에서 파괴된다.
- 붕괴 과정 -
⓵ 제10번과 11번 교각 사이의 상부트러스 48m가 붕괴
⓶ 중앙부 트러스의 북단에 있는 3개의 핀연결 수직재중 동측 수직재가 먼저 파단
⓷ 이에 따라 피로균열로 약화되어 있던 중앙 및 서측 수직재가 순차적으로 파단
- 발생한 피해상황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