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의 비평문입니다.

소개글

글쓰기 이론과 실제라는 과목에서 교수님께서 최근에 개봉한 영화를 보고 비평문을 써오라고 하셔서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를 보고 비평문을 작성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제 레포트를 뽑아 칭찬하시면서 가산점까지 준 레포트입니다.
제가 마지막 로맨스를 보면서 외로움이라는 부분이 너무나 크게 느껴져서 그에 관련하여 외로움이라는 사회적 문제점을 연관해서 비평문을 작성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처음부터 중반까지는 좋은데 끝에가 많이 아쉽다고 하셨는데
저의 경우에는 외로움이라는 사회적 문제점에 대한 해결에 대한 거를 마지막에 너무난 일반적인 해결방법으로 제시하여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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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는 영국의 독립 영화감독 출신인 조엘 흡킨스 감독의 작품이다. 제목만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로맨틱하고 센스티브한 사랑이야기 이다. 그러나 감독은 두 남녀의 연애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더스틴 호프만과 엠마 톰슨이라는 두 거대한 연기파 배우를 통해 현대인들의 외로움이라는 부분을 정말 놀라울 정도의 내면적 연기로 보여준다. 특히 이 영화는 시나리오 부분에서 엄청난 찬사를 받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감독은 스스로 더스틴 호프만과 엠마 톤슨을 주인공으로 놓고 시나리오 작업을 하였다고 한다. 스스로 인터뷰에서도 말하듯이 이 영화를 통해 “사랑을 다시 배웠다” 라고 말할 정도로 중년의 두 남녀의 사랑을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뉴욕에서 사는 주인공 하비의 입장을 통해 런던을 새롭게 보여주며,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영상을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영화의 스토리를 간단히 보자면 뉴욕에 살고 있는 하비 샤인은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옛 아날로그식 방식을 고수하는 광고음악 작곡가로서 살고 있다. 부인 진과 헤어진 후 뉴욕에서 외롭게 살고 있던 하비는 딸 수지의 결혼식으로 인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런던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 공항에서 리서치 회사직원으로 일하는 케이트 워커라는 데이트 한 번 못하고 외롭게 사는 여주인공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처럼 영화의 스토리를 보면 다른 여타 로맨스 영화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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