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의 구절을 사용하여 글짓기 하기. / 논어로 고등학생에게 정신훈화하기
- 최초 등록일
- 2010.11.1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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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어의 구절 일부를 사용하여 교장선생님이 고등학생에게 정신 훈화하는것처럼 글짓기를 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어느덧 추운 날씨는 따뜻한 봄 햇살로 바뀌었고 5월로 접어든지도 어느덧 중순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들 중간고사는 잘 보셨나요? 결과가 만족스러운 학생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결과가 만족스러운 학생들은 만족스러운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학문에 정진하는 자세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들은 낙담하지 말고 좀 더 학문에 정진하면 반드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맛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배움은 단지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또는 각종 평가하기 위한 시험들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은 평소에는 공부하지 않고 단지 시험 때에만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 벼락공부를 하지 않는지, 자신을 한번 돌아봐 주길 바랍니다. 시험은 내가 공부한 것을 얼마만큼 잘 이해하고 있는지, 또한 내가 조금 더 보충해야 할 공부는 없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그러니 목적이 顚倒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경각시키기 위해 논어에 공자께서는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라고 하셨습니다.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않겠는가’ 라는 뜻입니다. 여기에는 참 많은 의미가 깃들어 있습니다. 배움은 단지 배움에서만 그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배우고 또한 그것을 스스로 익혀 체득하게 된다면 우리는 자연히 배움의 진정한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런 것처럼 시험 때에만 잠깐 공부하거나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배운 것을 익히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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