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건사업계획서

소개글

지역사회보건사업계획서

목차

1. 사업배경
2. 사업필요성
3. 사업목적
4. 사업내용

본문내용

1. 사업배경

과거에 비해 현대사회에서는 성에 대한 의식이 사회적으로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국내 한 아르바이트 포털이 최근 대학생들을 상대로 성의식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별을 막론하고 10명 중 7명이 ‘혼전 성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문화가 많이 개방되어 시대의 분위기가 자연스레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다소 보수적인 경향이 있다.
가끔 여대생의 혼전임신으로 인한 낙태 또는 출산 후 영아유기 등의 기사가 보도되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혀를 끌끌차기 십상이며 여자만 손해라는 인식이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다. 이렇듯 아무리 성문화가 개방되었다 해도 쳐다보는 시선이 기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그로인해 혼전임신을 한 여성들이나 미혼여성들이 자신들의 신체에 이상을 느껴도 쉽게 산부인과에 검진을 받으러 가지 못한다.
산부인과에 들어가 진료를 받고 나오는 그 순간까지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하기 때문이다. 산부인과를 꺼려함으로써 질환이 자신의 신체에서 꿈틀거리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자라나 손을 쓸 수 없을 때까지 커버릴 수도 있다.
혹여 진료를 받았다고 해도 자신이 혼전임신을 했다거나 질환이 있을 시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나 자존감이 저하되는 등의 정서적 고뇌가 야기 될 것이다. 임신을 했다면 중절 수술 또는 출산이라는 갈림길에 서서 고민을 하는 것도 결정을 하는 것도 결국 최후의 선택까지도 여성에게 돌아간다.
이런 여성들에게 상담은 물론이고 지지 및 교육이 필요하다. 아는 듯하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는 여성질환, 피임, 생리, 그리고 사회범죄예방차원의 성폭력 및 성교육 까지. 이러한 교육을 통해 여성의 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