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문학사
- 최초 등록일
- 2010.11.14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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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수영의 문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자료 입니다
김수영 성격과 그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목차
1.김수영 시의 세계
2. 김수영 시의 시간의식
3.김수영의 시적 모티브
본문내용
-서론
70년대 시인에 대한 레포트를 쓴다는 전제하에 70년대 시인을 조사하던 나는 김수영시인을 선택하게 되었다. 내가 김수영을 70년대 대표적 시인으로 선택하게 된 동기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김수영의 시의 성격 때문이다. 김수영은 저항적이고 민중적인 성격을 지닌 대표적 시인으로서 그가 68년 사망한 이후 70년대에 들어서면서 김수영의 시 풍이 시대상황과 일치하면서 김수영의 시는 그가 생존 했을 때 보다 더 알려지게 되었고, 1974년『거대한 뿌리』를 통해 “푸른 하늘을”,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를 발표했고, 그 이후『달의 행로를 밟을 지라도』,『김수영전집』,『시인이여 기침을 하자』,『사랑의 변주곡』을 차례로 간행하면서 김수영은 사망이후 70년대 시인의 자리를 명백히 이어갔다. 둘째, 김수영은 70년대를 건너는 이들에게 어둠속의 휘파람 같은 존재였다. 이 말은 조선일보, 2004년 3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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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송호근 교수가 김수영에게 붙인 바코트와 같은 말이다. 여기서 바코드란 이름과 같은 명표로서 김수영이 70년대 청년들에게 정신적인 지주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이해하는 것이 옳은 표현일 것이다. 서울대 송호근 교수는 70년대 시대상황과 김수영의 시 구절을 인용하여 접목시킴으로서 김수영이 70년대 대표적인 시인임을 각인시켰다. 이와 같은 이유로 나는 김수영을 70년대 대표적인 시인으로 선정하였고, 김수영을 조사하면서 많은 사실을 알고자 많은 도서를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김수영의 시의 세계, 시의 시간의식, 그리고 김수영 시의 시적 모티브는 어떠한지 다음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강응식, 『해석의 갈등』, 청동거울, 2004.
김명인, 『살아있는 김수영』, 창비, 2005.
남진우, 『미적 근대성과 순간의 시학』, 소명출판, 2001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