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실주의 극작가 유치진의 토막 발표PPT와 대본
- 최초 등록일
- 2010.11.16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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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내 사실주의 극작가 유치진의 토막 발표PDF와 대본입니다.
PDF파일과 자료조사 + 대본까지 한데묶어 압축파일로 정리했으며,
PDF에 줄거리를 소개하는것에서부터 사실주의 연극에 대한 내용까지
완벽히 정리되어 있으므로 발표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발표는 1시간 분량이며,
A+학점을 받은 발표자료입니다.
PDF파일(31페이지) + 한글자료(5페이지)
목차
토막 줄거리
작가 소개
토막 내 사실주의로 보는 작품해설
토막의 의미
극 속 시대상의 실제적 분석
토막 감상 (개인적 감상의 발표)
Q&A
본문내용
가난한 농부인 명서네 가족은 일본에 간 아들 명수만을 믿고 의지하며 그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러던 중, 구장은 명수가 사상 관계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해방운동을 하다가 종신 징역살이를 하게 되었다는 기사와 함께 명수의 사진이 실린 신문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구장은 명수가 하는 해방 운동이 `훔치기교`와 같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명수의 여동생 금녀는 오빠가 하는 일이 우리 민족을 절망에서 벗어나게 하는 길임을 깨닫습니다.한편 장리 쌀 몇 가마니를 꾸어다 먹은 것 때문에 집행이 나와 집을 빼앗긴 경선은 집을 떠났다가 등집 장수가 되어 돌아옵니다. 명서의 처는 아들 명수가 종신 징역을 살지도 모른다는 말에 거의 실성 상태에 이르고, 그 때 우편 배달부가 와서 명수의 유골을 전해 줍니다. 명서네 가족은 오열하며 금녀의 비장한 대사를 끝으로 막이 내립니다. 여기서 금녀의 대사는 "아버지, 서러 마세유, 서러워 마시구 이대루 꾹 참구 살아가세유. 네, 아버지! 결코 오빠는 우릴 저버리진 않을 거예유. 죽은 혼이라두 살아 있어, 우릴 꼭 돌봐 줄 거예유. 그 때까지 우린 꾹 참구 살아가유. 예, 아버지!" 입니다. 유일하게 예지를 지닌 금녀가 아버지를 위로하면서 삶의 의지를 보이는 말입니다. `죽은 혼이라도 살아있어`의 구절에서 알 수 있듯 우리 민족에게 광복의 그날이 올 때까지 꿋꿋하게 견디어 내자는 현실 극복의 의지가 담겨 있는 표현입니다. 금녀의 대사는 이 작품의 진정한 주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작자 유치진은 금녀의 대사를 빌려 일제의 지배에 대한 저항 의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
유치진(柳致眞, 1905.11.19~1974.2.10)
극작가. 호 동랑(東朗). 경남 통영 출생. 향리에서 중학을 마치고 도일, 도쿄 릿쿄대학 영문과 졸업. 1931년 창단되어 우리 연극사에 획기적 발전을 가져온 극예술 연구회의 중심 인물로 억압받는 민중들의 고통과 좌절과 투쟁을 그린 희곡을 많이 썼다. 다른 대표작으로 <버드나무 선 동리의 풍경>, <소> 등을 발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
압축파일 내 파일목록
토막_사실주의.hwp
국내_사실주의_유치진_토막.pdf
토막_발표준비자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