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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파르타의 신분구조에 대한 조사입니다.
맨 마지막 장에 참고문헌까지 실어 놓았습니다 ^^
도움 많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스파르티아타이
2. 페리오이코이(perioicoi)
3. 헤일로타이
4. 기타 하위의 신분 계층
본문내용
역사를 바라보면 어느 나라이건 명확한 신분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를 보더라도 1894년 갑오개혁 때에 돼서야 완전히 신분구조가 공식적으로 사라진다. 스파르타 역시 법률적 지위가 명확한 3개의 중요한 신분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들이 곧 스파르티아타이(Spartiatai), 페리오이코이(perioicoi), 헤일로타이(heilotai)이다. 스파르티아타이는 스파르타 시민 거주영역 주위에 사는 사람들이며, 헤일로타이는 시민의 私노예가 아닌 公노예로서 일종의 국가 노예였다. 사회 신분 계층이 처음에 어떻게 셋으로 나누어졌는가 하는 문제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이다. 특히 이들 3개의 신분계층이 인종적으로, 즉 非도리아인들과는 어떠한 관계에 있었는지 불분명한 채로 남아 있다. 그 밖에도 몇 개의 작은 하위의 사회 계층이 있었다. 지금부터 각자의 신분에서 어떠한 위치를 가졌고, 생활을 영위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스파르티아타이
먼저, 알아볼 계층은 최고의 신분 계층에 있는 스파르티아타이다. 이들은 도리아인인 라코니아 정복자들과 그 후손들이 스파르타의 시민으로서, 그들만이 스파르티아타이라고 불렸다. 라케다이모니오이라는 말도 쓰이기는 했는데, 이것은 때로는 시민들만을 의미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 밖의 다른 신분계층인 페리오이코이도 포함하는 경우가 있었다.
스파르타 시민에 대한 또 하나의 용어가 호모이오이(homoioi)이다. 이것은 ‘동등자’ 또는 ‘동료’라는 의미로 성원들 사이에는 더 이상 신분상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 하는 말이었다. 즉 혈통상 출생 시부터 귀족신분을 언급하는 것이 라는 설명은 적절치 못하다. 스파르티아타이내에는 귀족과 평민이라는 신분상의 차별이 없었다.
그들의 경제력의 기반은 국가로부터 할당받은 토지였다. 이들은 헤일로타이가 생산하는 농작물의 50%를 받았다. 대략 남자 주인에게 보리 70 메딤노이와, 여자 주인에게 12 메딤노이, 그리고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올리브유, 포도주, 우유 등 액체 생산물의 일정량을 스파르티아타이에게 받쳤다.
참고 자료
윤진,『스파르타인 스파르타역사』, 신서원, 2002
김진경 외, 『서양고대사강의』, 한올아카데미, 1996
토머스 R. 마틴 ․ 이종인 역, 『고대 그리스의 역사』, 가람기획,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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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미첼 ․ 윤진 역, 『스파르타』, 신서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