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고 싶으면 혼자서 공부 해라를 읽고 (북리뷰)

소개글

공부 잘하고 싶으면 혼자서 공부 해라를 읽고 쓴 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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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에서 대학생으로 진학하면서 좀 더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약간은 들뜨고 설레는 마음을 가지며 생활 하고 있는 나에게 선배들이 짜여준 시간표에는 ‘학습전략과 진로 탐색’ 라는 과목이 있었고 아직 진로를 확실하게 정하지 못한 나에게는 충분히 관심을 끄는 과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러 종류의 ‘북리뷰’ 책들이 있었지만 유독 나의 관심을 끄는 책은 바로 이 ‘공부 잘하고 싶으면 혼자서 공부해라’ 라는 책이었다.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순식간에 나의 눈길을 매료하기에는 충분 하였고 누구나 공부를 열심히 하려 하는 학생의 마음을 잘 알기에 큰 기대감과 함께 나의 손은 재빠르게 겉표지를 넘기기 시작 하였다. 지은이 ‘김송은’은 단 한 번도 과외나 학원수업을 들어 본적이 없으며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라 이야기 하고 있다. 나는 순간 ‘학원을 비롯해서 과외를 통해 성적을 올리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은이의 생각이 틀렸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약간의 분노감이 드는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이 책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점들이 많았다. 또한 그러한 것들에 공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에서는 하위권 학생들은 굉장히 어렵게 공부 하며 그들에게는 공부를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험난하다. 반면 상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이 훨씬 수월하다. 이러한 모습들은 주변 환경이나 여건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날 공부해야 할 계획이 있고 그것을 실천하는 일만 남았을 뿐이다. 과연 나는 하위권 이었을까? 아님 상위권의 학생이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한 부분의 말귀에서는 공부가 될 되면 점점 재미가 붙고, 재미있는 공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되니까 당연히 성적도 상승한다. 성적이 오르면 공부는 더 재미있어지기 마련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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