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 기록관리의 이론과 실제 - 기록이 없으면 역사도 없다를 읽고 서평쓰기

소개글

기록관리 수업듣고 책에 대한 서평을 쓰는 레포트 였습니다.
에이플러스 학점 받았던 과목이니 레포트도 믿을 수 있을 겁니다.

목차

※ 책 쓴 배경 & 내용 요약
※ 느낀 점 & 읽고 난 후 의견

본문내용

이 책은 과거와 현재의 우리나라의 잘못된 기록관리 제도를 비판하고 고쳐야 할 점을 짚으면서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고 무심코 넘어가 버리는 기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소홀한 기록관리 너무나 쉽게 결정되는 기록의 평가와 폐기,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록물이지만 사기록물처럼 취급되어 와서 얼마 남아있지 않는 대통령 기록, 너무나 낮은 기록보존소의 위상이나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기록관리 전문가들 등 우리나라 기록관리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국가 기록을 관리하는 주체는 기록관리 기구인 레코즈 센터(Records Center)와 영구기록을 관리하는 아카이브즈(Archives)다. 조선시대에는 이 기능을 춘추관이 맡았다. 현재 미국에선 국립기록보존소(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NARA),중국에는 당안관, 일본에선 공문서관(公文書館)으로 불린다. 나라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유사한 취지로 고유한 기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경우, 정부가 수립된 지 20년이 지난 1968년에서야 정부기록 보존소가 별도조직을 갖춘 역사기록관으로 설치됐다.
더구나 국가 기록 관리의 체계적이고 기본적인 틀을 갖추는 ‘공공기록 관리법’이 통과된 것은 그로부터 다시 30년이 지난 2000년1월이었다. 조선총독부 시절의 ‘조선총독부처무’를 모델로 1949년‘정부처무 규정’이 처음 만들어진 이래 ‘공문서 보관·보존규정’(1963년),‘공문서 보존기간 및 종별 책정기준 등에 관한 규칙’(1979년), ‘정부 공문서 규정’(1984년), ‘사무관리 규정’(1991년)을 거쳐 현재에 이르는 동안 정부기록의 운명은 역사적 가치 보다 행정적 가치에 따라 좌우됐다.
1장 역사기록관에 ‘기록이 없다’ 에서는 ‘기록관’ 없는 기록관리 방법 때문에 국가기록을 관리 ․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공문서의 유통에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리고 기록의 생산규모 등에 따라 문서관리 책임자만 두었을 뿐, 기록의 생명주기를 반영한 관리 방식은 도입하지 않았다. 즉 각급 공공기관에서 기록의 생산에서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을 전일적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