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거주 동포는 한국인의 범주에 속하는가?(재일교포를 중심으로)

소개글

<한국사와 한국인>이란 과목에서 작성한 레포트로 굉장히 좋은 점수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분량은 얼마 안되는데, 베끼지 않고 일일이 다 쓴 작품이구요..
(물론 참고문헌은 있지만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인트10에 줄간격이 160이라 꽤 분량도 나옵니다~

많은 판매 부탁드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 국적을 가졌거나 한민족의 혈통과 정신을 가진 사람.’ 국어사전에서의 ‘한국인’에 대한 정의이다. 이 정의에 따르면 한국으로 귀화한 외국인도 한국인이고, 세계 여러 나라에 흩어져있는 교포들도 심지어 그 나라의 국적을 취득하였다 하더라도 이런 관점에서는 한국인일 가능성을 어느 정도 내포하고 있다. 이들을 규정하는 여러 사전적 용어와 많은 법안들이 만들어졌지만, 실제로 인간이 사회적 동물인 이상 저들의 범주는 결국 저들과 관계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식론적 관점에서 규정지어지는 부분이 크다. 누군가는 저들을 한국인이라, 누군가는 저들을 외국인이라, 또 누군가는 (외국인이라고 하기는 뭐 하지만)한국인은 아니라는 다소 불분명한 입장을 취하기도 한다. 해서 지금부터 ‘재외동포를 한국인의 범주에 포함시켜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재일교포를 중심으로 또, 필자의 개인적 견해를 바탕으로 하여 조금은 심도 있게 고찰해 보고자 한다.
‘서경식’이라는 여기서 재일조선인이란 한국적과 조선적을 총칭하는 명칭이다.
재일조선인은 ‘재일조선인의 위기와 기로에 놓인 민족관’이란 글에서 자신을 비롯한 수많은 재일조선인들이 일제 식민지배 때문에 일본에 살게 되었고 해방 후에도 여전히 구종주국에 남겨져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문화적 대학살을 겪은

참고 자료

서경식, “특집2 : 재외 한국인의 고민과 선택 `재일조선인`의 위기와 기로에 놓인 민족관”,「역사비평」35, (1996):63-86.

강준만, “조승희 사건 : 한국인의 범주화 기질과 본질주의 성향”, 「인물과 사상」110, (2007): 52-63.

윤인진, “재외동포 차세대 현황과 한민족공동체로의 포용방안”, 「단군학연구」13, (2005):191-243.

이승훈, “일본에서 ‘재일한국인’으로 살아가기”, 「현상과 인식」98, (2006):77-101.

김근호, “재일 한국인의 국적을 둘러싼 제문제”, 「비교민속학」22, (2002):403-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