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의 비밀 `the secret`(시크릿

소개글

유명 베스트 셀러
시크릿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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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시크릿’ 조금은 부끄러운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 베스트셀러를 읽지 않은 교양 없는 대학생 중에 하나였다. 너무나 유명한 도서였다는 이유도 있지만, 책이 아닌 다른 매체를 통해서 시크릿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를 먼저 알았기에 책 자체에 흥미가 없었는지도 모른다. 혹은 남들이 다 보는 책은 왠지 읽고 싶지 않은 이상한 심보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리더십 필독도서란에서 ‘시크릿’을 보고 조금 망설인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지금까지 역사상 단 1%의 소수만이 알아온 놀라운 비밀이란 나에게는 조금 거리가 먼 이야기였다. 하지만 인연이 있던 모양인지, 이전에 이 책을 읽으셨던 어머니가 너무나 단호한 목소리로 꼭 읽어보라 하시며 본인도 느끼는 바가 많았던 책 중에 하나라고 하셨다. 그래서 아마도 다른 학생들이 ‘시크릿’을 선택한 이유인 ‘이전에 읽어보았기에’와는 조금 다른 연유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유명한 통신사 광고에선 수영 영웅 박태환을 앞서 내세워 ‘생각대로 T`라는 로고를 내보냈다. “생각대로” 란 말을 흥겨운 음악과 함께 나왔던 이 한마디가 얼마나 큰 뜻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그 당시에는 미처 몰랐었다. 하지만 사실 ’시크릿‘에서 말하고자 하는 인간의 생각은 위대하며 그 생각의 힘은 무엇이든 이루게 한다는 말은 조금 낯설게 느껴졌다. 그도 그럴 것이 그럼 만약 단순히 바라고자 하는 열망만 있다면 노력을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는 자와 바라고자 하는 마음만 가지고 성공한 자의 차이가 너무나 커 부당하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어쩌면 너무나 그 내용이 희망적이며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비현실적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편견의 눈에서 혹은 어느 누군가에게서 어느 매체에서 단편적으로 접한 시크릿의 내용일 뿐, 정확하게 그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그런 요행적인 것이 아니었다. `생각을 어떻게 하는가. ‘ 그것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중심 요지였다. 단순히 생각만 한다고 모두가 성공한 자의 반열에 오를 순 없다.

참고 자료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