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활성화와 남북경협 활로

소개글

개성공단 활성화와 남북경협 활로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2004년 12월 15일 개성공단에서 남한의 자본과 기술, 그리고 북한의 노동력이 결합된 최초의 제품을 생산되었다.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로 선정된 15개 업체 중 하나인 (주)리빙아트에서 생산한 개성공단 최초의 제품은 남한의 한 백화점에서 큰 관심 속에 판매되었다.
개성공단사업이 남북경협, 나아가서 남북한 관계에서 가지는 의미에 비추어 본다면, 비록 시범단지의 한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되었지만 이것이 시사 하는 바는 매우 크다. 개성공단 사업은 그동안 제기되어온 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비교적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부터이다. 개성공단 사업이 수익성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는 경협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매우 세심하고 치밀한 준비와 추진과정 이 필요한 것이다.
개성공단 사업은 이제 제품생산 단계에 들어섰다. 개성공단 사업은 남한의 자본과 기술을 북한의 노동력 및 토지와 결합함으로써 상호 경제적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경협사업이다. 특히 남한과 육로로 인접한 북한지역에 남한기업 전용공단을 개발함으로써 사회 간접자본의 미비, 과다한 물류비 등 남북경협 사업이 직면하는 여러 어려움을 크게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단계에는 의류를 중심으로 한 섬유, 전기·전자 및 기계·금속산업 중 노동집약적인 부문 등 노동집약적인 산업 혹은 업종을 중심으로 업종을 배치하며, 2, 3단계는 기술집약적 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 개성공단 사업은 사업 파트너인 북한이 아직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는 점, 핵문제의 전개 방향에 따라 사업 자체가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 북미관계의 개선이 지연될 경우 대(對)미 수출이 불가능하여 수출 기업의 경우 판로 확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설비의 반출에 여러 제약이 따른다는 점 등의 제약조건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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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http ://www.kiet.re.kr 산업연구원
http ://www.kidmac.com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http ://www.unikorea.go.kr 통일부
http ://www.hyundai-asan.com 현대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