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인의 생각과 힘
- 최초 등록일
- 2010.11.22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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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그리스인과 생각과 힘을 읽고
각 분야별로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다.
목차
1. 그리스인의 이성과 정신
2. 그리스의 예술과 문학
3. 그리스의 종교
4. 그리스와 근대세계의 방식적 차이
5. 결론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그리스하면 많은 예술 작품들을 떠올리며 그것들이 현대의 것과 비교해도 상당한 수준이란 것을 다 알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리스는 예술뿐 아니라 과학, 철학 등의 방면에서 동시대의 다른 나라들보다 우월했고, 일부분은 현대인들도 함부로 하지 못하는 위치에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고 있는 그리스인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1. 그리스인의 이성과 정신
그 당시를 동양과 서양으로 구분해서 보면 영향력의 대부분을 동양은 이집트, 서양은 그리스가 가지고 있었다. 당시 이집트 사회는 왕의 절대적 권력과 그에 못지않은 사제의 권력으로 국민들이 지배되고 있었다. 왕이 하는 말은 무조건 이행해야 했고, 사제는 신의 대리인으로서 사제가 말하는 것은 곧 신의 말로써 받아들여졌다. 그로인해 백성들은 인간적 감성과 이성이 무시되어 그들 스스로가 현실은 불행하다고 느끼도록 만들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그리스의 사제는 말 그대로 사제일 뿐이다. 제사나 어떤 제물이 필요한 의식을 할 때 외에는 백성들에게 관여를 하지 않았고 백성들도 신탁에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사제의 압박이 덜 했던 그리스인들은 여러 영역의 학문을 발전시키고, 현실의 불행한 면을 보고 기피하기보다는 그 현실을 받아들이고 저항하였다.
불행한 현실에 굴종하고 고생을 감내하며 죽음을 기다린 이집트인들과는 달리 그리스인들은 그러한 현실에도 삶에 저항하고 즐겁게 살려는 정신을 가졌다. 그리스인들은 세상에서 최초로 그리고 대규모의 운동 경기를 가져 신체를 단련하면서 세상을 활기차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했다. 그리스 문학의 희극, 비극으로 보아 세상의 달콤함뿐만 아니라, 혹독함도 받아들이며 살았다. ‘「아이아스」에서 소포클레스는 “환희로 떨리고, 갑작스러운 기쁨의 날개를 달고 솟아오르며, (중략) 이제 나 역시 춤을 출 것이니. 오, 기쁘도다!”하고 큰소리로 부른다.’ 하고 비극작품의 한가운데서 기쁨의 합창곡이 시작된다. 이를 통해 그리스인들은 삶 자체에서 살아 있음을 기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이디스 헤밀턴의 고대 그리스인의 생각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