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제 속의 구비 문학
- 최초 등록일
- 2010.11.23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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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각 지역의 축제와 구비문학의 연관성을 찾고 소개를 하며, 구비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서술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구비문학이란
2. 현대사회 속 구비문학
1) 신화
2) 민담
3) 판소리
4) 무극
5) 수수께끼
3. 축제 속에서의 구비문학
1) 한국 축제의 형태
2) 축제 행사에 나타난 구비문학
3) 축제가 된 구비문학
4. 구비문학을 바탕으로 한 지역 축제의 과제
5. 참고 자료
본문내용
1. 구비문학이란
구전문학(口傳文學)이라고도 한다. 구비와 구전은 대체로 같은 뜻으로서 구전은 `말로 전함`을 뜻하나 구비는 `말로 된 비석`, 즉 비석에 새긴 것처럼 유형화(類型化)되어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말이라는 뜻이다. 구비문학을 유동문학(流動文學)·표박문학(漂泊文學)·적층문학(積層文學)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러한 용어들은 계속 변하며, 그 변화가 누적되어 개별적인 작품이 존재하게 된다는 한 가지 특징을 지적하는 것으로서 구비문학을 대신할 수 있으나, 포괄적 의미로 쓰이기에는 부족하다.
구비문학을 민속학적 관점에서 다룬다면 민속문학이라는 용어가 타당하나 문학 연구의 관점에서 다룬다면 민속문학이란 용어는 부당하다. 구비문학은 ① 말로 된 문학, ② 구연되는 문학, ③ 공동작의 문학, ④ 단순·보편의 문학, ⑤ 민중적·민족적 문학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문학은 언어예술이다. 예술이란 점에서 문학은 음악이나 미술과 같으나 언어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들과 구별된다. 언어는 미술의 수단인 형태와 달리 시간적인 것이고, 음악의 수단인 음(音)과는 달리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따라서 문학은 언어예술이며, 시간적인 의미예술이다. 구비문학이나 기록문학이나 언어예술, 곧 시간적인 의미예술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그러나 구비문학을 굳이 `말로 된 문학`이라고 하는 것은 말로 존재하고 말로 전달되고, 말로 전승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구비문학은 말로 존재하기 때문에 시간적이고 일회적(一回的)이며, 그것이 거듭 말해지면 이미 다른 작품이 된다. 말로 전달되므로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대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전달이 가능하며 대량생산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말로 전승된다는 것은 말로 전해 들은 내용이 기억되어 다시 말로 재연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구비문학 안에서는 그대로의 보존은 있을 수 없고 전승이 가능할 뿐이며, 이 전승은 반드시 변화를 내포한 보존이다.
참고 자료
1) 텍스트
- 한국구비문학회 편, 『현대사회와 구비문학』, 박이정
- 강등학 외 8, 『한국 구비문학의 이해』, 월인
2) 사이트
- 광주 ․ 전남관광문화포털
: http://namdokorea.com/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 http://seaparting.jindo.go.kr/
- 흥부제
: http://www.heungbu.or.kr/
- 남원시청
: http://www.namwon.go.kr/
- 기타
: http://www.naver.com/
: http://www.daum.net/